[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3 울진군 자원봉사단체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에 있을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 재난재해 복구지원 활동 등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책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장태윤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가 울진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오는 4월 2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리더들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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