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곽양구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철 파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장학금은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달구벌대로 가로수 화단을 중심으로 낙엽정리,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깨끗이 정리했다. ‘쓰담달리기 캠페인’은 범어4동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범어4동장은 지난 9월 동협력단체장(11개 단체)과의 간담회에서 ‘쓰담달리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월 2회 정도 단체별 5명 이하 자발적인 릴레이식 참여를 요청했다. 이 캠페인에 동참하면 자원봉사활동실적을 인정해(1일 5팀 최대2시간, 주1회) 준다. 또 지역 내 아파트 26개소에 공문을 보내 아파트 주변 잡초, 낙엽, 쓰레기 등은 아파트에서 자발적으로 정비토록 하는 등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대구 수성구 독서동아리 ‘다소곳’은 지난 10일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2022 수성인문학제 제1회 인문독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받은 문화상품권 50매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2022 수성인문학제’는 책읽는 수성구 조성을 위한 독서 권장 프로그램으로 독서동아리 ‘다소곳’은 제1회 인문독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받은 문화상품권은 아동들이 학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고기부심'은 지난 9일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제주숙성삼겹 900인분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는 이날 기탁받은 고기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고기부심은 2021년 1월에도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흑돼지 프렌치렉을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 김성우 대표는 “시설 아동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을 찾아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성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13년부터 10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또 평소 청소년 안전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진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으로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 청소년들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는 지난 9일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상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수성못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했었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종 30가정의 작품을 선정해 가족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범어 2동 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4개교를 대상으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학교지원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및 학교 연계 협업 사업과 2023년 신규로 운영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1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신설 예정인 대구경북선을 고속화 설계해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KTX-이음’을 투입해 줄 것을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국토부에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최근의 철도교통 트렌드는 하나의 선로를 전동열차와 고속열차를 혼합 운행토록 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라며, “대구경북선을 고속화해 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을 오가는 광역철도와 함께 서울까지 운행하는 KTX-이음을 병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며, 이 사업이 완성되면 서울 강남권(삼성·수서)에서 KTX동구미역까지 1시간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부선 서울도심 구간은 만성적인 선로용량 부족 문제로 수도권 전철을 넘어 경부선, 호남선의 운행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제2경부선 역할을 할 수 있는 철도 건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대구경북선의 고속화 설계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과 임원 등은 지난 12일 일산시 노인요양원 참좋은집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독도협회 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노인요양원에서 이·미용, 목욕, 청소 등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일재 회장은 “점차 소외시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10년 넘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구ㆍ안동 낙동강 식수공급방안의 실현가능한 출구전략은 ‘강물순환 시스템 구축' 외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30년간 합리적인 대안을 찾지 못해 지금까지도 250만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며, 또다시 강물을 끌고만 가겠다는 판박이 연구용역을 되풀이하는 탁상행정을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천군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제1전시실과 별관 제2전시실에서 2022 ‘레지던시 기획초대전 김지섭 '이상한풍경 - Dreaming landscape’ 전시를 진행한다. 김지섭 작가는 건국대학교 현대미술과 졸업 후 2010년부터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2 서울 매트로 전국 미술대전 입상, 2013 한국 국제 미술대전 특선, 2017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입선, 2020 서리풀 미술대전dltl 입선 등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와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민원 만족도가 높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1.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는
군위군은 효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조성한 효령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의회는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은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진모 씨는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바쁜 와중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장은 “오늘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심각한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2회 정기연주회 ‘프라하의 향수’가 오는 1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 8번으로 체코 출신의 국민악파 작곡가이자 유럽에서 유명 작곡가로서 명성을 날리던 드보르자크는 50세에 1891년에 미국 뉴욕내셔널음악원의 원장이 되며, 체코에 대한 그리움과 인디언 음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융합해 작품을 만들었고 첼로협주곡도 그 결과물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공연명도 ‘프라하의 향수’로 정했다.
군위군은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개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0일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펼쳤다.
군위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악덕 상습체납자 정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5일 오전 10시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에 참관한다.
황필분 씨 별세, 박유리(경상매일신문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빈소 영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