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부사랑봉사회는 지난 13일 사랑의 연탄 18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금부사랑 봉사회 회원들의 연탄 나눔 활동은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위와 난방비 부담을 겪는 가정에게 전달됐다. 정기상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연탄 지원 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준커스텀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24박스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최준우 대표는 “딸의 사춘기 시작을 경험하면서 어려운 청소년과 여성분들께 위생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여성위생용품을 여성복지시설 4개소 및 저소득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에어돔구장 운영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국공립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22 환경안심 인증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환경안심 인증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기준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한다. 이에 국공립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은 2022년 10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시민이면 택시를 1회당 최대 8000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르면 다음해 2월부터 시행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부서장과 동장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에서 현업업무 부서장(동장)으로 관리감독자를 변경(확대)지정하면서 관리감독자들의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광역본부
김대권 대구수성구청장은 16일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우수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석해 ‘역사도시 경주’의 매력을 전세계에 전했다. 이란 테헤란, 튀르키예 오스만가지시, 페루 쿠스코, 일본 교토시 등 국내외 총 21개국 48개 세계역사도시연맹 시장들이 참석한 이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서 주낙영 시장은 주제 발표자로 연단에 올랐다. 주 시장은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경주시의 도시재생사례를 발표했다. 주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필수조건은 ‘공간’, ‘시스템’, ‘사람’이다”라고 언급하며, “사람과 정보가 모여들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장소, 또 그 장소와 사람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단단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은 경주가 문화·관광 대표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경주시와의 협력으로 경주의 도시재생사업은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도시재생에서 핵심은, 주민이 곧 수혜자이자 운영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 시스템, 사람에 대한 관계 이해와 지속적인 민관의 협력일 것”이라며 “이 방향성은 곧 역사도시 경주의 장점을 고스란히 안고가면서도 사람들이 살기 좋은, 방문하기 좋은 스마트한 도시로 성장해 가는 여정과도 일치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6일 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3층)에서 ‘주소정보위원회 위원 위촉식’ 참석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소회의실에서 ‘도동측백나무 숲 보존 및 활용방안 관련 회의’ 참석하고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대형공사장 건축관계자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팔공산 먹거리촌 홍보영상 시청 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 동구 팔공산과 만나면 맛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벤트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참여는 대구 동구청 유튜브를 방문해 ‘팔공산 먹거리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감상평 혹은 팔공산 먹거리촌에서 추억하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 등을 댓글로 남긴 후 댓글을 캡쳐해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 은 지난 1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한 모임으로 1987년 향토봉사대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동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구를 밝힐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부동산 거래계약의 체결 등 거래 시에 신고 등의 관련 법 내용을 알지 못해 인한 과태료를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실거래 신고기한은 계약체결일(가계약금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이며, 거래계약이 해제.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반드시 30일 이내에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s://rtms.molit.go.kr)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거래계약의 체결일은 사실상 거래계약이 체결된 날을 의미하는 것으로, 거래당사자간 매매계약이 성립한 날에 가계약일도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계약이라고 할지라도 거래대상 물건을 특정 짓고 계약을 뒷받침할 수준의 거래금액이 오갔다면 민법상 계약의 효력이 발생하기에 가계약일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대구 중구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내 모범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기적인 월례회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 우범지역 지역 내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 및 복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호경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우리 대신동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15일 개막해 18일까지 4일간 부품.소재 분야 기업 130개사가 참가해 200개 부스 전시 규모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된다.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시는 베어링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마련해 기업관계자들과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베어링 기업들의 협조로 기업홍보 코너를 개설해 다양한 베어링제품 전시 등 기업홍보와 함께 영주가 베어링산업 중심도시임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남성현 청장은 간담회자리에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시대 선도,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지원과 산림복지 강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추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 현안 업무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남성현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었음에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21세기를 향한 산림비전 실천을 위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및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담당자,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논의 내용은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태환 생활보장팀장은 “앞으로 방문보건, 정신건강센터
영주시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독거어르신 75명에게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를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키트는 일주일 정도 하루 두 번 물만 주면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재배의 기쁨을 느끼며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게 위원들이 키트 관리도 주기적으로 도와줄 계획이다. 버섯키트를 전달받은 권모(86.여)어르신은 "집에서 간단히 버섯을 키워 된장국을 끓여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매일 물을 주고 잘 키워 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구청은 지난 11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남산1동 주민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남산1동 축제위원회, 남문올래협동조합이 주관하여 힐링 음악회, 주민 장기자랑, 체험 부스 운영,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신규시책 발굴대회에 참석한다.
후포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아침 등굣길 전교생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학업 지속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Power up! 활력 up!’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밝은 인사로 등굣길을 맞이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빵과 음료, 비타민을 제공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자신을 맞이해주어 기분이 매우 좋았고, 아침밥을 먹지 않았는데 나눠준 빵과 음료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염 교장은 “코로나19와 입시로 힘든 시기에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에너지와 활력을 충전하고 정다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