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축소 실시하다가 3년 만에 실제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훈련에 앞서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훈련 계획 설명 및 각자의 임무와 역할 강조를 통하여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이번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실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근 교육장은 “사회적으로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요즘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시설 및 인명 피해에 대비하고 예견치 못한 사고를 막아보자는 취지도 있는 것 같다. 실제처럼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일 코리그룹의 계열사인 코리포항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그룹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5만1846㎡ 부지에 총 2천억원을 투자해 의약품 및 진단 관련 연구와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리그룹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주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신사업 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및 중국, 미국 등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백신, 면역항암제 등의 의약품 및 진단의료기기 관련 연구 및 생산 시설을 구축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KHUB Science Park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 오시면 꼭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주십시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한국미술주관 행사 참석을 위한 미국 출장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먼저 지난 10월 3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을 찾아 한인 동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펼쳤다. 류 대표는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양
칠곡군산림조합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지난 14일 칠곡군산림조합 푸르미봉사자회원들과 함께 왜관읍 자고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현수막 및 리본달기 등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단풍철을 맞아 자고산, 소학산 등 주요 등산로를 찾은 등산객들과 우리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를 통한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완화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 위험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조심에 대한 군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앞산에 조성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신발주머니를 만들고, 이를 보관하기 위한 신발주머니 보관함을 맨발산책로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산 맨발산책로에 설치된 신발주머니 보관함의 신발주머니는 맨발산책로 이용객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맨발산책로를 이용한 후 산책로 양 끝에 있는 보관함에 다시 넣기만 하면 된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옷을 기부했다. 이번 옷 기부는 포항시 복지환경위원회 이다영 시의원이 태풍 힌남노로 사상 초유의 수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위해 직접 롯데백화점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시의원은 “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옷이 필요하다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롯데백화점에서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혀와 한시름 덜었다. 롯데백화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두류푸드마켓 리모델링 개소식과 사랑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후원받은 식품, 생활용품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매장형태의 마켓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달성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포대벼를 지난 14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읍면별 지정장소 6곳에서 총 97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67톤 대비 164% 증가한 물량으로, 이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는 741톤, 시장격리곡 포대벼는 229톤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 해담 2개 품종이다.
달성군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최종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추진 T/F는 지난 11일 대구 달성군, 경남 창원, 충남 아산을 2차 평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찰병원 분원은 2개 센터, 23진료과, 550병상 규모로, 경찰 공무원의 의료지원 확대 및 일반인 대상 진료를 병행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7월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추천받아 검토해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6일 오전, 대가 옥련42창고, 가천 창천39창고에서 열리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참석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이하, ITCE)’에 참가해 ‘TTA 홍보관’을 운영했다. ITCE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지역 최대 ICT 전시회이다. TTA는 이번 전시회에서 △ICT 표준화 △시험·인증 서비스 △영남소프트웨어시험센터(TTA 분소) 및 영남소프트웨어시험센터에서 수행 중인 SW융합클러스터 과제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 유치에 7회 연속 성공해,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지난 13일~26일까지 14일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이 육상진흥센터에서 나이지리아, 이란, 캄보디아 등 17개국 18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34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2022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다. 개발도상국의 중장기적 육상저변확대 및 국내외 육상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구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나이지리아, 이란, 캄보디아 등 17개국 18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34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웅비관에서 본청 국장, 부교육감, 교육감 등 6명과 안동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교감, 교장 등 188명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한 성평등 인식 제고와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교육을 이수하지 아니한 기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일반 일간신문 등에 게재해 공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 대구 공무원교육과 경북도인재개발원 외래 강사로 활동 중인 김향숙 강사를 초빙했다.
고령군은 지난 11 ⁓ 13일까지 3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13개 종목에 선수단 23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들은 게이트볼 남성부 우승, 파크골프 여자단체전 우승, 농구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체적인 종목에서 선전했다. 개인전에서는 파크골프 여자개인전에서 오매화 씨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에서 백승열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땀 흘려 노력한 모든 선수들과 임원진, 대회를 준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남철 고령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관계자와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고령군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위험을 찾아보는 위험성 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실시하는 안전보건 예방 정책으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위험성 평가는 현장 내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전 준비 △유해위험 요인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및 실행의 절차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자활센터 사업을 활성화하고 자활의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 자활사업을 더욱더 활성화 할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자활센터의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8개 사업단 소개 및 향후 방향, 자활참여자 초기 상담시 조건부 수급자로 진입, 자활참여자 발굴을 위한 방안모색 등 다양한 자활사업 등이 논의 됐다.
대구시 감사위원회가 학교급식,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대구교통공사 전출금 3대 재정지원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대규모 시 재정이 투입되는 3대 재정지원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30여 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해 지난 9월 19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5주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사결과를 보면, 학교급식 운영부분의 경우 각종 법규위반 사례 358개학교, 처분건수 224건, 세부 위반건수는 각급학교 등 1821건, 시 교육협력정책관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오전 11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를 방문해 격려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 학교로 연일초, 불국사초, 아포초, 청송초, 영양초, 영해초, 울진초, 울릉중학교 총 8개 학교를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사업 고시 후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26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사업시행사와 6 ~ 10월까지 약 4개월간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실시협약은 3개의 번들링 사업으로 △연일초 외 2교(불국사초, 아포초) 개축 사업은 경북그린스마트스쿨㈜가 315억 원 규모로 △청송초 외 2교(영양초, 영해초) 개축사업은 초록꿈미래학교㈜가 333억 원 규모로 △울진초 외 1교(울진중) 개축사업은 따뜻한경북교육㈜이 293억 원 규모로 각각 시행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내년 1월까지 각 사업시행자에게 실시계획을 제출받아 승인 후 공사는 2023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15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운영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대구시와 협조해 지난 9월 19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감사대상은 초중고 100개교의 3년 6개월간 학교급식 관련 누적 계약 건수가 7000건, 누적 검수 건수가 12만 6000건, 총 13만 3000건에 이른다.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처분권한이 있는 기관에서 각각 나눠 발표하기로 하고, 대구교육청은 △학교 급식 관련 사항을 발표하고, 대구시는 △위장(유령)업체 적발 사항 △무상급식비 재정점검 사항 등을 발표했다. 학교급식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보면, ▷수의계약(조달시스템에 의한 2인이상 견적입찰) 체결 시 제한여부 확인서 미징구 ▷검수일지에 복수 검수자의 서명 누락 ▷학교급식에 관한 정보를 홈페이지 미공개 ▷납품업체 배송차량 미확인 등 총 12건의 행정절차 상 경미한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행정상 처분 204건, 신분상 처분 20건과 교육청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