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달구벌클럽은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류호적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효목2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달구벌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 신청을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받는다.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야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의 틀을 바꿔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는 공연이다.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적고 공연장 접근성이 낮은 문화 소외계층 중점으로 방문해 문화 저변 확장에 힘써 왔으며, 지난 20년간 대구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비즈니스의 막이 열린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이번 전시회의 개최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대구남부서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경찰서 내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16명에 대한 발대식 개최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으로 나눠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1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취약시간대 일일 2~3시간,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순찰을 실시해 아동보호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했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특히 성폭력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활동할 것을 강조했다. 배기명 남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으로 우리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이 보장될 수 있다. 우리 경찰도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북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대식에 참여한 16명의 아동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범죄예방교육,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임무,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동안전 활동에 열정이 있는 일반인 중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대구북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서류, 체력검정, 선발심사위원회의 면접시험을 거쳐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뤄졌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평소 대구 수돗물에 관심을 가지고 상수도 행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주부를 대상으로, 제6기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단’ 7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시민을 대표해 상수도 행정을 들여다보고 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로서, 주민 의견수렴, 개선·불편사항 건의 등과 함께 물 관련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수돗물 홍보 활동도 담당한다. 이번 제6기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단’은 대구 상수도 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최근 대구지역 공장에 잇따른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공장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서부소방서가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23일, 27일 지역 내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공장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공장 화재 취약요인 및 예방요령에 대해서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태원 사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습을 병행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정원 대구서부소방서서장은 “산업 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3월 2일부터 6월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경주시 원화로266, 구 경주역) 수시대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주문화관1918’은 구 경주역을 시민들의 문화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하기위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역광장,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A·B, 다목적 교육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녹음실·촬영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빔프로젝터, 음향시스템, 3D프린터, 녹음·촬영 장비 등 필요한 기자재도 구비되어 있다.
영천시 청년상우협의회(회장 이준석)는 27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하여 해양사고 대비계획을 수립·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울진해경에 따른 최근 3년간 303건의 해상선박사고 가운데 41%인 125건이 농무기에 발생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 70%(87척), 레저선박 24%(30척), 예부선 2.4%(3척)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박사고 원인의 92.8%(116건)가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및 관리소홀 등 인적관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울진해경은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ㆍ영덕 연안 및 왕돌초 주변 해역을 농무기 사고다발해역으로 지정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농무기 사고 발생 시, 시야 제한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무리한 선박운항을 자제하고 안전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고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밤 9시 11분께 정상운전 중인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급수승압펌프 정지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30%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즉시 대기 펌프를 기동해 밤 10시 42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1일 밤 11시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상억)는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 경찰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기계면 현내리를 중심으로 편의점 등 상가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안내문”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거리 켐페인도 병행했다. 이상억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 청소년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자율창작 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 어린이 관람객들 대상으로 3월5일부터 26일까지 ‘자율창작 드로잉’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한다. ‘자율창작 드로잉’ 프로그램은 캐릭터 채색 활동을 통해 미술적 채색감각과 색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캐릭터 그리기를 통해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획 2전시실 한쪽 벽면에는 홍지민 작가의 봄 분위기 일러스트 작품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되고, 맞은 편 벽면에는 아이들의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롤 페이퍼를 활용한 아
대구시는 ‘대구역사문화대전(디지털대구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정식으로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역사문화대전은 대구시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9년 5월부터 대구의 지리와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의 자료를 편찬한 대구향토문화백과와 ‘나라의 빚을 갚아 주권을 지키자, 국채보상운동’, ‘경부선과 대구역, 도시의 풍광을 바꾸다’ 등 대구의 여러 특별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전자 백과사전이다. 시는 국비 포함 총 18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연구자 149인이 집필한 5만6256장의 원고를 토대로, 9개 분야 7200개 항목의 콘텐츠를 편찬하고, 사진 자료와 동영상 등을 누리집에 실었다. 이는 그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대구학 관련 기초 자료들을 획기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전문코치 200명의 재능기부로, 한동대학교 자치회 학생 리더 220명을 대상으로 1,000시간의 커리어 코칭을 진행했다. 커리어 코칭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서 보다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주 내용은 진로, 학업, 강점 발견, 대인관계, 시간관리 등 학생의 희망을 주제로 하며 스스로의 삶을 이해하고 주간 과제 및 피드백을 갖고,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과정을 돕는다. 코칭은 1인당 5회씩 22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총 1,100시간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동대학교 이하준(24) 학생은 “코치님들이 언제나 새로운 시각에서 질문을 주시고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 주셔서 다양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막연하게 살아왔던 인생을 분명히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이 마음이 이제는 변치 않고 유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약 92%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자기발견 부문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코칭을 통해 생각정리(14%), 목표수립(14%), 강점발견(12%)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답했다.
대구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崛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했다.
육군3사관학교 제58기 졸업 및 임관식이 27일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외부인사를 초청한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 총동문회 등 4,7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은 국방홍보원이 SNS 채널로 생중계한 라이브영상을 시청하며 멀리서나마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등상 시상 ▵졸업증서 및 임관 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VIP 축전 낭독 ▵졸업생 행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 제58기 477명(여생도 48명)은 지난 2021년 입학하여 2년동안 강도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해 왔으며, 군사학사 및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는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을 관리하게 될 'SAM(Steel Art Manager)'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강 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철’을 특화한 예술축제로, 2012년부터 11년간 지역 철강기업체, 전문작가,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 190여 점이 포항 시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SAM(Steel Art Manager)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 현장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하는 스틸아트매니저로, 2021년부터 시민주도의 쾌적한 작품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