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을 관리하게 될 `SAM(Steel Art Manager)`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강 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철’을 특화한 예술축제로, 2012년부터 11년간 지역 철강기업체, 전문작가,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 190여 점이 포항 시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SAM(Steel Art Manager)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 현장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하는 스틸아트매니저로, 2021년부터 시민주도의 쾌적한 작품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 SAM으로 활동하게 되는 55명은 포항 시내 작품이 배치된 20곳 중 희망하는 지역에서 격월 1회 작품 상태를 점검하게 되며, 현장 활동에 앞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수여, 1365 시스템 봉사시간 부여 및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 활동가 특별 시상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ph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3월 15일까지 이메일(wjsck12@phcf.or.kr) 혹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e9G4hBGgYQ5LzAPq6)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결과발표는 3월 20일 홈페이지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2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10월 중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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