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동구청,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아동학대 신고 및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민 대상 홍보물(대일밴드, 핸드크림 등)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동학대 예방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15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칠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9톤급, 승선원 9명)에서 선원 B씨(50대, 남)가 로프에 손을 맞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현장 도착 확인 결과 B씨는 A호에서 붕대를 이용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한 상태였으며 환자를 긴급 이송해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그물, 로프, 미끄럼으로 인한 골절,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0일~2023년 1월 11일까지 총 12개 과정, 20회에 걸쳐 18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지역농협회의실 등에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기술 △탄소저감 농업기술 △PLS 등 농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접수를 원칙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1일~12월 16일까지이다. 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참석자 수 미달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품목별 농업인 조직 등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상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예천군은 제2의 인생 출발과 꿈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초청해 지난 17일 ~ 18일까지 도시민 초청 귀농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했다.
예천군과 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기부금 관리와 운용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군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군위읍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채미정(음식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지난 17일~ 오는 12월 초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170명에게 무료점심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밥 먹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정성 담긴 따뜻한 밥상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채미 대표(채미정)는 의흥면 연계리가 고향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이전에 3년간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도 '따뜻한 밥상 함께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으며, 군위읍의 행사가 끝나고 나면 면 단위의 어르신들에게도 식사를 대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관심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복지자원들을 적극 발굴해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군위읍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7년간 약 21억원을 기부해 일명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무근(73) 미광전업(주)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 교육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109만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군위군은 겨울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관리가 소홀한 시설하우스에서는 흰가루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커져 초기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역 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중 농촌체험관광 중심의 마을 및 권역에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특강을 펼쳤다.
남편은 머리요, 아내는 가슴입니다. 남편은 늘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정체감을 확인하는 존재지만, 여자는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관계 속에서 정체감을 확인하는 존재입니다.
상주 함창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농어촌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마술을 접해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코자 '찾아가는 마술쇼' 공연이 성황리에 열려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찾아가는 마술쇼는,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주관해 경북의 초·중학교 20곳이 선정됐는데 함창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공연을 실시한다. 카드마술, 깃털마술, 동전마술, 벌룬쇼 등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던 다양한 마술이 눈 앞에 펼쳐질 때마다 160여 명의 학생들은 박수와 함께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워했다. 또한 학생들이 무대에 함께 참여하는 마술 공연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더욱 이끌어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자원관내 시설에 대해 문화ㆍ관람 분야 5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펼쳐 래방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안전 점검은 2019년 8월 28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문화 관람분야 공공기관 안전강화실천 공동이행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매년 실시하는 합동 안전 점검이다. 이날 안전 점검 내용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분야 △전시ㆍ교육시설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독립기념관 소속의 안전실무자 총 16명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합동점검에서 발견된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서는 조기에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6일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상주연탄은행을 통해 사랑의 연탄 3천장과 라면 400봉을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경감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모동면 모락모락 청소년카페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열어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수, 목요일 실습과 이론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아울러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희망자는 모락모락 청소년카페에서 실제 카페운영 인턴십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모락모락 청소년카페가 지역주민과 공존하며, 청소년 스스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다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6일 모동면 덕곡2리 안평경로당을 방문해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돌보미' 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 사업은 지역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4월~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선정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체크, 간단한 위생·안전교육, 레크레이션 등 돌보미 활동이 진행된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립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공동체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낙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자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칭송을 받고 있다. 강향란 낙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나눔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봉사를 헌신적으로 함께한 낙동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청리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는, 청리면 적십자 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세탁된 빨랫감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겨울 이불은 혼자 세탁하기 힘들어 엄두도 못 냈는데, 새 이불처럼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움을 전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봉사를 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7일 노지 디지털 농업 이해 확대와 현장감 고취를 위해 교육생 20명을 대상, 총 3회 디지털농업 실천 우수사업장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