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조달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교육청 등 대구·경북 소재 20개 수요기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의 기관 담당자의 조달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공공조달을 통한 조기발주를 독려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달청은 상반기 조기발주 협조 요청 및 혁신조달, 규제혁신 등 조달청이 추진 중인 주요 조달정책 및 제도 안내와 함께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업무에 개선 반영해 편리하고 신속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시행하는 여러 정책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