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지역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1월 22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포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죽도시장과 대형마트 6곳을 대상으로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하여 김장철 물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포항YWCA 관계자는 “올해는 양념류가 작년보다 올랐지만 배추와 무, 야채 부자재의 작황이 좋아 가격 안정세로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며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 농산물 할인 판매 등을 잘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통해 김장 대비를 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들의 방문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배추 1포기(2~3kg)는 대형마트에서 1,890원에 가장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었고, 재래시장은 큰포기와 작은포기로 나눠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 무 1개(1~2kg)는 대형마트가 1,98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재래시장은 2,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고춧가루(1kg)는 재래시장에서 국산이 2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대형마트는 24,980원~62,000원대로 지역과 품질에 따라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었다.
울진군 근남면사무소는 지난 11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4백만원 상당의 난방 연료를 기탁받았다.. 이날 울진로타리클럽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써 달라며 256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전달했으며, 또한 회원 30명이 지역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탄이 당장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료 가격이 많이 올라가면서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부담이 클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11월 19일 울진 실버학교 및 울진군 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예 봉사활동은 식물 기르기, 꽃장식 등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 정서,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갱생 및 재활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심리 정서 안정과 교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울진 실버학교는 공기 정화 효과 있는 식물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울진군 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계절 꽃을 이용한 꽃꽂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원예 수업에 참여하시는 내내 어르신들 표정도 너무 밝으시고, 미소가 끊이지 않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현재 35가구가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신규가족을 수시 모집해 원예 봉사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요리사’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은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를 이용해 수제 잼 만들기를 했으며, 수확부터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앞으로 더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고,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싶다”며 요리체험에 대해 만족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향상시키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직업 체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 “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2일 ~ 11월 19일까지 결혼 5년 이상 15년 미만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진행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상주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경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의용소방대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환 던지기 등 5개 종목에서 인명 구조구급기술 경연을 벌였다. 이 가운데 상주시 의용소방대(재난안전네트워크)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의용소방대(재난안전네트워크)가 뛰어난 재난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담은 김장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매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0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지난 17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하고 18일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가 참여해 김치 버무림 작업 후 손수 김장김치를 담았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받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김장 봉사를 하며 나눔의 의미와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며, “이 마음이 김장김치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돼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18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언륜 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아헌관은 남용휘 북면 유도회장이, 종헌관은 임진혁 북면 청년회장이 맡아서 추향제가 진행이 됐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 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 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11월 21일~ 12월 2일까지 ‘상주시민 장애공감&힐링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주시민 장애공감&힐링 특강’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을 도모하며, 동시에 힐링 특강을 통해 시민정신건강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특강이다. 총 2회차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최국화 강사(KBS 앵커)의 '내 인생의 NO.1' △박상희 강사(샤론정신건강연구소장)의 '당신의 정신건강은 안녕하십니까?'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12월 6일~7일까지 양일간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이뤄지며,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적 도시 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개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우울감, 트라우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특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상산로, 영남제일로 등 주요 가로화단과 녹지대 5km 구간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의 염해를 방지하고,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생육환경에 대한 보호벽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월동 거적 설치작업을 실시해 행락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북천변 소나무 조경수 65본을 대상으로 LED조명과 다양한 패턴의 특색있는 수목 월동용 피복 섬유를 설치해 겨울철 추위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삭막한 겨울철 도심 가로화단에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가로화단과 녹지대의 가로수에 대해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고, 제설제 등으로부터 수목 피해를 최소화해 연말연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1일 2차 정례회를 열고 임동인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임동인 의원은 결의안을 발의하며 “관련 연구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 가치사슬까지 구축하면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라고 밝히며, “국가와 울진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울진군에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한 만큼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울진이야말로 차세대 생산기술을 실증하고 수소 전주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지로, 원자력과 연계한 국가 에너지 공급단지로서 세계 수소 경제를 선도할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울진군의회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의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약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고, 울진군민의 염원을 담아 울진군에 원자력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22일 울진바지게 시장 일대 및 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행정종합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를 위해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이동 상담도 실시했다. 울진 내 노인인구 비율이 29.3%에 도달함에 따라 노인학대 건수도 2021년 23건 → 2022년 5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캠페인을 통해 울진군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발굴 및 예방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확기 기간 농산물 등 절도 예방을 위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방역·안전 물품 및 범죄예방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며 경찰 기능별 치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10월1일부터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진 ‘상주소울푸드페스티벌’ 축제에서 소울푸드 체험과 향토음식 판매 수익금 일부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 한편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1995년 발족된 여성농업인단체이다.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쌀의 날(8월 18일) 쌀 소비촉진 캠페인, 지역 축제 향토음식 홍보 시식회, 나눔 봉사활동 등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 희망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 모두가 이런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유익한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남여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연말 이웃돕기 발대식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인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1만여 포기를 읍면동 리·통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물가 상승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있는 겨울철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나눔봉사 활동의 의미는 더욱 값지고 보람될 것으로 느껴진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상주시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줄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의성군이 지난 19~20일까지 국내 사회공헌 관계자들의 모임인 CSR포럼(청년분과) 회원 25명이 참여한 ‘2022년 제2차 이웃사촌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촌 팸투어는 의성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시청년 단체를 초대해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청년 활동을 소개하는데 목적이다. 또한, 제2차 팸투어는 지역소멸과 청년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 정착 사례인 청춘구행복동을 잇는살롱 프로그램, 안계미술관, 호피홀리데이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군 및 이웃사촌시범마을에 대한 홍보. 의성군과 행복의성지원센터의 향후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각종 의견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도시청년의 관심 유발로 인구 유입 효과와 의성군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리 까마귀 울고 간 북천은 아득하고 수척한 산과 들은 네 생각에 잠겼는데 내 마음 나뭇가지에 깃 사린 새 한 마리
의성군이 오는 12월~2023년 3월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방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차단을 위해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방지단을 운영한다고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363마리, 고라니 1387마리를 포획하면서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피해방지단은 지역 수렵인 30명으로 구성해 지난 21.~22일까지 군청을 방문, 신청과 계획 인원 초과하는 경우 23일 15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주거 인접 지역의 주의사항 및 총기사용 안전 수칙 등의 교육 받고 활동 시작하며, 개체수 감소를 위해 멧돼지를 중점적으로 포획하게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면서 야생멧돼지를 포획할 경우 사체는 환경부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를 한다는 것이다.
포항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대책 상황본부를 운영하는 등 지역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9일 의성유니텍고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한 가족들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드는 행복플러스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인생네컷 △티코스터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추억의 오락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200여 명의 가족이 참여를 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버블쇼를시작, 가족골든벨, 가족장기자랑, 가족운동회 등 가족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가족구성원들의 재충전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들에게 소통과 화합 등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의성군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