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50박스를 기부했다. 불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제일 상인회장은 “상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불로봉무동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불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대구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 불로탁주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대구 최초로 전통탁주를 전수했던 불로탁주아카데미는 수강생 모집 당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수강생들은 지난 8월9일~11월 22일까지 약 15주에 걸쳐 수제막걸리제조, 로컬푸드조리, 창업지원 교육 등 3개 과정을 배웠으며 총 17명이 수료를 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지난 9월에 열린 ‘2022 막걸리 문화축제’에서 수제막걸리 시음 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의 막걸리 맛 평가에서 호평을 받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창업 인큐베이팅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창업에 필요한 일부 비용 중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인 ‘불로전수소’에서 창업 인큐베이팅도 받을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수료한 수강생들의 막걸리 창업이 전통주 시장 확대와 불로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및 일몰 폐지 등을 주장하며 2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조합원이 총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화물연대가 5개월 만에 다시 국가물류를 인질로 해서 총파업을 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불안하게 해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다. 올해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민주적이고 투명한 참된 공약을 실천하고자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 확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민평가단은 주민소통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계각층 주민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확정과 변경사항에 대한 자문, 공약 우선순위 선정과 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별 실천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보완된 최종 의견을 수렴해
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한 항공우주과학기술 적용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기술, 항공전자·소프트웨어 분야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주시 통안연서회는 11월 22~26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통안연서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21회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 회원전을 열어 서예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회원전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중견 서예가 소파(小坡) 윤대영(尹大榮) 선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 영역을 뻗어가는 문하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통안연서회’의 위상과 지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서예를 통한 정서 함양’을 바탕으로 상주시 문화예술 발전 무대를 넓혀가며, 서예 분야 발전에 원동력이 될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성만 통안연서회장은 “본 회원전은 차츰 잊혀지는 서예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초중고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상주시가 웅주거목의 위상에 걸맞은 ‘전국의 대표적인 서예 도시’로 발전해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근로자의 자살 예방을 위해 성별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교수, 이희준 전공의는 2015~2019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나라 근로자 9326명을 대상으로 자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우리나라 산업계의 연구개발 투자와 기업 성장의 선순환 관계 제시를 위해 ‘기업성장 촉진을 위한 R&D조세지원 개선방안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24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송언석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한국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서울여자대학교 및 대·중견·중소기업별 패널 1명 등, R&D조세지원 제도 관련 정부 주무부처와 학계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장윤종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 발표에서는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세지원이 R&D투자에 미치는 영향과 조세지원 제도의 국제동향’을 주제로, 노용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R&D 투자가 기업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물고기는 물을 흘러가게 하고 구름은 하늘을 흘러가게 하고 꽃은 바람을 흘러가게 한다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2023년 예산안을 9200억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대비 860억원(10.31%)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가 800억원이 증가한 8180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이 증가한 1020억원이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 표창 및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문경 철로자전거가 운행 구간 배수로 정비 공사로 약 6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지난달 말 출범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권중근 신도시추진위원장은 지난 18일 안동시의회를 찾아 관련 조례재정과 시민들의 공론의 장 마련을 청원했다.
군위군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목사 및 교원들이 지난 21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천상연 목사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박시형 우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중앙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명면 읍(邑)승격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에서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17 ~ 18일까지 2일간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군위조합공동법인, 참여 농협조직, 농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가 지난 22일 오후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래식 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음악회를 구성했으며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용태 악단의 힘찬 연주로 시작해 정소영, 홍형철 MC가 진행했으며 초청가수 정수라‧바비킴‧박상민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사업 ‘수다벅스’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3일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DIY에코백, 감성슬라임, 조명무드등 만들기, 카드 상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로비를 활용해 가을캠핑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변예지 센터장은 “이번 수다벅스 운영을 통해 상담센터가 많이 홍보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과 함께 지난 2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거점조성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이 ‘XR기반의 디지털시대 메타버스’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이 ‘메타버스의 산업적 활용’ △김재환 이브이알스튜디오 대표가 ‘VFX 분야 해외 사례 및 트렌드 분석’ △도광섭 디앤디라인 대표가 ‘영상제작 특화 Total 스튜디오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현재 경북도는 메타버스 콘텐츠 거점으로 안동과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거점으로 문경을 조성해 도내 메타버스 산업의 초석을 닦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