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김지웅 후보를 798표(71.56%) 대 317표(28.43%), 481표차로 누르고 4선의 영예를 차지한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을 만났다. △ 당선소감 이렇게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전국 일등 조합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조합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 및 소득증대로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겠다. △ 앞으로 포항수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포항수협은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어획한 수산물의 안정적 가격 유지를 위한 송도 물양장에 “수산물가공처리장” 신축과 건어물 및 선구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위판고 1,000억원, 자산 2조원, 상호금융 여수신 3조원 달성을 이루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수협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포항수협이 전국 최고의 수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김천소방서는 16일 오후 2시께 어모면 남산리 소재 나노코 김천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훈련 방식은 훈련 장소와 시간은 임의로 지정한 후 불시에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긴급 소방력 동원을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이후 단계별 메시지 전달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실제 현장처럼 가정해 출동대 및 통제단 각 요원들이 변화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진행됐다.
아프리카 6개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 박옥수 목사가 콩고민주공화국 펠릭스 치세케디(Felix Tshisekedi) 대통령과 만나 청소년 인성교육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수도 킨샤사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대통령을 만난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성교육인 ‘마인드교육’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사고력, 자제력, 교류’ 등 마인드교육의 기본 개념과 프로그램, 교재 등을 자세하게 보고받은 치세케디 대통령은 “마인드교육이 이곳에 너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인드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면담은 치세케디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2019년 1월 취임한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은 청소년 교육과 관련,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각국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지난 1월,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지난 14일 이웃 국가인 콩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마토콘서트에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The Show Choir’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3년 목소리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대표 문화사절단이 되고자 창단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는 보컬리스트부터 래퍼, 댄서와 연주자가 하나로 펼쳐 보이는 현대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과 2018년 러시아와 남아공에서 각각 개최한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자격으로 쇼콰이어와 팝 앙상블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관왕을 수상하고 그랑프리에 올라 세계적인 이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연이은 방송 출연과 유수 뮤지션들과 협연으로 쇼콰이어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서구문화회관의 올해 두 번째 마토콘서트인 ‘The Show Choir’ 콘서트는 하모나이즈가 SBS ‘싱포골드’에서 준우승 이후 새롭게 구성한 기획프로그램이며, 음악 장르별로 하모나이즈만의 색깔을 입힌 편곡을 다채로운 하모니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탄생한 7개의 스테이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지방주도 투자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조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기관, 연구원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맡은 이번 세미나는 오정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공약특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재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이 토론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4월부터 1종 특수 소형견인 면허시험을 시작한다. 최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1종 소형견인 면허시험은 750kg 초과 3000kg 이하인 차량을 견인할 때에 취득해야 하는 운전면허이다. 코로나19 이후 캠핑 문화 확산으로 자가용으로 견인할 수 있는 캠핑 카라반·카고 트레일러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시행을 결정했다. 소형견인 면허시험은 견인차량에 피견인차를 연결한 상태에서 굴절·곡선·방향전환 코스로 진행되며, 합격 기준은 90점이다.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오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하루 2회(오후 1시, 3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대형·특수 적성검사(신체검사) 후 소형견인 기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기존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소지자는 기능시험만 치르면 된다. 합격자는 당일에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모 선정되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구수산도서관은 지난해 이우상 소설가와 함께 소설창작 프로그램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설창작 프로그램으로는 ‘퇴근 후 작가의 탄생’과 소설창작동아리 ‘신춘문예 준비반’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소설가가 들려주는 조선왕릉 이
DGB금융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5기를 모집한다. 피움랩은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2년까지 34개 기업(총 4기)을 선발·육성했으며,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지원 및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모집 대상이며, 특히 5기부터는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과 함께 기술 분야의 ‘금융데이터 분석 분야’를 모집 영역에 추가했다. 5기는 약 14개사 내외로 선발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은 올해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문화개선과 노약자, 외국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의 50%(최대1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지역 내 거주 여부, 5인 미만 소상공인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20개소 정도 추가 모집한다.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기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2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국방부장관 감사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0년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해 2022년까지 총 1만3147구의 유해를 발굴했고 총 8만6575명의 유가족 DNA 시료를 채취해 전사자 20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6.25전쟁 세대의 고령화, 지형변
대구 북구청은 20일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에 따라 전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3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전국 만 19~39세까지의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자만 참가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하고 2차 면접심사(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최종 심사를 진행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통해 총 14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1팀)은 200만원, 금상(1팀) 120만원, 은상(1팀) 70만원, 동상(11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종 선발된 14개 팀에는 초기창업지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전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7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혈액 수급안정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에는 노ㆍ사ㆍ고객센터가 한마음으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형 본부장은 “‘생명나눔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입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대구지역입시학원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학원장 300명 외 강사, 직원들이 참여한다. 생명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해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하면서 또한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구영모 연합회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에 참여 하게 되어 기쁘고 회원들이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SNS에 홍보해 많은 인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혈액원의 박태환 헌혈지원팀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생명나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6일 지역대학 교수단과 함께 제조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지역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제조 선도기업인 ㈜세아메카닉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북TP는 지역대학(포항공과대(POSTEC), 금오공과대, 영남대) 교수단과 함께 DX+ 기반 미래 기업 혁신 역량 확보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는 기업이 겪는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및 운영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축사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경산축협, 공수의사회, 농협사료 울산지사, 중앙약품 등에서 무상진료 및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와 재경경산시향우회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붐 조성과 모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평소 고향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재경경산시향우회의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산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일부터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또는 가정, 시설로 직접 방문해 학생의 장애유형 및 개별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 학생들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순회교육은 23명, 순회언어치료는 9명의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센터 교사와 언어치료사는 미리 개별학생 및 보호자의 면담이나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행 능력을 평가했고, 20일부터 특수학급 미설치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 등에 주 2~3회 방문해 학생 맞춤형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통해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적합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학교가 아닌 가정이나 시설에서 순회교육을 받는 학생에게는 작년부터 시행한 생일 축하 및 졸업 행사 등을 통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도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학교 정보업무 현장지원’을 본격 실시한다. ‘학교 정보업무 현장지원’은 정보센터의 전산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내전산망, 정보화장비, 스마트기기 관리 및 교육정보시스템 권한 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해 일선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내전산망 환경 개선 방안 △유치원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지원 방안 △학교 정보 인프라 관리 등을 집중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ICT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국 관장은 “현장지원을 통한 교원의 수업권 보장 및 업무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학교는 언제든지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