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문화개선과 노약자, 외국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의 50%(최대1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지역 내 거주 여부, 5인 미만 소상공인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20개소 정도 추가 모집한다.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기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14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053-665-2764)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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