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평해 사구 습지 생태공원 일원에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외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사구습지 생태공원의 환경 보전을 위해 나뭇가지들과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황정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평해읍 주민들과 외부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이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사구습지 생태공원의 자연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정부 추진과제 ‘에너지다이어트10’ 캠페인에 동참해 오는 2023년 3월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에너지 이용 실태를 매월 점검하고, 에너지 절감량 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은 동절기 최근 3개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10%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으로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의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17℃ 제한 △경북지역 난방기 사용 중지 시간(오후 4시~4시30분까지) △근무시간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단, 임산부, 장애인, 학교 행정실 등 근무자가 적어 전체 난방기 대신 개인 난방기가 에너지 절약 효과가 더 큰 경우 등은 기관장의 승인한 경우 예외) △업무시간 실내조명 30퍼센트 이상 소등 △전력피크 시간대(오전 9시~10시,오후 4시~5시까지) 실내조명을 50퍼센트 이상 소등 등이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및 회원 120여 명이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3월 동해안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금을 보내주신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준비해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부식 꾸러미와 롤케잌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매달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는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3~4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 첫째 날인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방송인 박경림‧아카펠라 그룹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4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개그맨 서경석‧아카펠라그룹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특히 강연이 아닌 대담형식으로 진행해 청중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청소년 댄스 공연을 비롯해 유명 아카펠라 그룹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겐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학부모에겐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최근 미래관 베이커리 카페 실습실에서 해외취업전략 및 애프터눈 디저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고정형 투명가림막 △안심 비상벨 △CCTV를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지자체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을 비롯해 흉기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리는 일들이 언론에 빈번히 보도되면서, 내방 민원인과 민원실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고정형 투명가림막은 특이민원인의 폭력에 대비해 외부 충격에 강한 재질로 제작했으며, 안심 비상벨은 112 상황실과 직접 연결해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CCTV는 교육청 종합방재센터 서버와 연결해 민원창구를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경북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목걸이 형태의 360도 주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을 도입해 민원실 내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1∼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4박 6일의 일정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주군은 매년 지역의 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그간 닫혀있던 해외시장의 문을 다시 열고자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성주군이 협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파견 업체에 편도항공료, 상담센터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알선 수수료 등을 지원해 기업체가 저부담으로 수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식품, 섬유,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수출 유망 기업 총 9개사에서 참가해, 총 62건, 2,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73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향후에는 더욱더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30일 오전 10시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청송군은 지난 28일~다음달 말까지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운영 중인 방범용 CCTV 등 800여 대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전동수 순천향대 구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25일 칠곡소방서 특별교육강사로 초빙돼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 분만 및 산과응급’ 주제로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63명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만 △산과질환에 대한 교육과 실습 △고위험 산모의 장거리 이송 등 응급분만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9일과 다음달 2일 특별교육을 추가 실시한다. 최근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분만 건수와 산과응급 사례가 감소되고 원거리 출산과 진료로 인해 임산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동수 교수는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구급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칠곡소방서, 성주소방서, 경산소방서, 청도소방서 등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 및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2022 특수교사 '같이가치'1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소통과 공감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전문성 및 특수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다! ’라는 주제 특강과 현직 특수교사인 목요커 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문경새재 옛길 탐방, 마음을 빚어가는 도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7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 우양미술관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에 참석한다.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는 장학회 정관 및 정관 시행세칙 일부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등 총 8건이 심의 및 의결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로 정평이 나있는 '청송사과'가 동남아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초등 기초학력부장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주말 체험활동으로 한국 로봇 융합연구원 내 위치한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다녀왔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재학생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평가 기준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