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행사에는 원자력 전공교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 불안의 원인이 되는 원자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한 공포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前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등 국회의원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 공공기관장,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인 30일 오전에는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원자력이 위험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소중한 에너지라는 대국민 이해를 위해 국민공감 토크 ‘원자력과 에너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탄소중립의 세계적 과제 해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전문과 패널토의를 ‘원자력 르네상스를 꿈꾸며’를 진행했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달 12일~13일 시행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번 파업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기업 중, 152개사를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피해 상황, 대응 현황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원부자재 수급 및 수입물품 통관 지연에 따른 ‘생산차질’(46.1%), 화물 차량 수배 애로에 따른 ‘배송차질’(34.9%), ‘수출 지연’(19.7%) 등이 주요한 피해유형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공사 자체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파업에 따른 피해에도 지역기업은 대부분 별 다른 대응(37.1%)을 하지 못했고, 거래처와의 조율을 통한 ‘일정 연기·조정’(23.2%), ‘직접 배송’(16.6%), 추가
영남이공대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는 지난 29일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인 ‘대성 메타버스 스케일업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가졌다. 이 투자조합은 대성창업투자(이하 대성창투) 설립 이래 단독 운영 펀드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1100억원의 펀드 결성에는 한국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은행과 신한캐피탈㈜,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홀딩스㈜,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등이 LP로 참여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대성창투 허윤석 이사가 맡는다. 대성창투는 이 투자조합을 통해 향후 AI, XR,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분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이 분야 벤처기업이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M&A에도 투자하는 등 메타버스 분야의 초기 기업부터 스케일업 단계의 기업까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메타버스 대표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은 30일 낚시를 모든 국민이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승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은 낚시에 대한 규제조문을 합리화하고 절차규정 등을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낚시가 레저스포츠의 하나로서 관련 인구와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등에 있어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지자체의 장으로 하여금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등에 관한 업무를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해 낚시통제구역 지정 등의 절차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낚시통제구역 지정 시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일주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 간 두 번째 협상이 열렸다. 앞서 열린 1차 교섭에서 의견차만 확인했던 양측은 이를 좁혀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2차 협상은 시작 40분 만에 결렬되고 말았다. 30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에서는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의 2차 협상이 열렸다. 1차 협상에서 국토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맞서 결렬됐다. 이번 2차 협상에서도 이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2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UNGC Korea Leaders Summit)’ 행사에서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LEAD 회원)’으로 선정됐다.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N 산하 기구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ESG 등 기업 지속가능성 의제 전반의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회담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 UNGC 회원사 임원,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의 지속가능한 회복 및 재건과 변혁의 시대에 필요한 ESG 리더십과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민간분야 구정발전 유공 표창수여식’에 참석한다.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는 지난달 22일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기계시스템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제철 포항공장 기계팀에 근무 중인 김양창 졸업생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특강은 ‘현실적인 취업특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 행사는 포항시 1사-1청년 더채용 릴레이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처와 협력하여 마련됐다. 강의 후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이나 자격증, 스펙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돼 도움이 됐다”,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이 좋았고, 남은 학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이 수립이 되었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향후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는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현장실무교육과 산업체인사 실무특강을 비롯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12월 정례회’에 참석,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따뜻한 손길, 행복한 김장 나눔 활동’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영희), 아이코리아 서구지회(회장 이태숙), 한국부인회 대구서구지회(회장 홍순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 여성회(회장 이미화), 홈플러스 내당점 나눔회 봉사단(회장 최정인) 5개 봉사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 1600kg은 봉사단체 및
경산시는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 오전 9시40분 시청 중앙현관에서 열리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송년 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올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특별한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한동대학교는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2022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ClutG Star 리그에서 최우수상(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우수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대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한동대학교의 2개팀을 비롯한 대구, 경북 소재의 대학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구, 경북 전역에서 각 대학 리그와 두 번의 예선을 통과한 높은 경쟁력을 가진 팀들이 최종 결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오션셀몬팀(김두형, 김무성, 김선욱, 오규찬, 송하민, 이대성)은 ‘O2O기반 친환경 소셜 플랫폼, Pebbles’ 아이템을, 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터닝포인트팀(권유리, 김은진, 박정규, 윤은진, 정소망)은 ‘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 CATCH ROAD’ 아이템으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이 최근 공모전과 장학금을 휩쓸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0일 ‘K-외로움대책 사업’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 1호로 참여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 사업’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렸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30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밝은미래’ 소속 의원인 전봉근, 안문길, 양재영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영유아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의뢰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의 개요 △경산시 지역특성 및 영유아보육현황 △관련 법규 및 국내·외 정책 검토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결과 △경산시 영유아보육의 쟁점 및 개선 요구 △경산시 영유아보육의 비전과 정책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영유아·보육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육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급여 도입과 함께 종합적 가정양육지원 △영유아중심 보육서비스 질 제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 △보육기반 강화라는 4대 정책목표에 따라 15개의 정책과제와 52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