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2일 경산시 용성면에 소재한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경산에 거주하는 50~60대 아버지를 대상으로 오는 4월19일까지 일·가정 양립 및 가정생활에 남성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버지 요리 교실 ‘통(通)하는 아빠’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은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5~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역사, 문화, 사회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원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인문학적 경험을 쌓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새롭게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제3기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선정기업 6개사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기술ㆍ제품 기술혁신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 한달 간 공모를 통해 '제3기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6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제3기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는 유량계, 탈수기, 수압계 등 물기술ㆍ제품에 스마트 기능을 접목한 기술과 AI 기반의 모니터링 및 시설 운영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물기업 21개 팀이 신청했으며, 평가를 통해 ‘서용엔지니어링’ 등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간 협약식은 23일 진행됐으며, 최대 3년간 물기술의 기술개발, 성능개선, 실증화,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물기술ㆍ제품 개선으로 특허 등 기술자산을 확보하고, 시제품 개발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를 위한 잠재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2022년 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규제혁신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은 규제혁신을 통해 신기술·신서비스의 신속한 출시, 국민 생활 안정 등 국가발전에 노력하고 기여한 자(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단은 규제혁신을 통해 과도한 규제로 묶여있던 자동차 튜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튜닝업계, 유관협회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튜닝 승인·검사 면제 확대, △튜닝 신속 승인제 도입, △캠핑카 튜닝 차종 제한 해제, △화물차와 특수차 상호간 차종 변경 튜닝 허용 등 자동차 튜닝 분야 규제혁신을 추진해왔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대구 만촌 인터불고호텔 2층 컨벤션 B홀에서 개최하는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성과공유 페스타'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시체육회는 23일 시민의 신체활동 사업 활성화 및 비만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구보건소와 포항시체육회 관계자, 생활체조 및 뉴스포츠 강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건강증진업무 연계 구축 방안, 시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등 시민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생활체육 및 뉴스포츠 강사들이 참석해 아동·청소년기의 성장, 발달, 사회적 유대 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신체활동을 늘리고 관심을 유도할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체육회의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늘리기 위한 뉴스포츠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의회가 옥중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한다.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의 구속기소 시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단 현행 대구시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속기소 상태에 있을 경우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또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옥중 월정수당 지급 제한의 내용 등을 담은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보내 관련 규정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의회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3일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검토·제안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24일 본회의에 상정되고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공포한 날부터 바로 시행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일부터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구청, 평생학습원에서 주 1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시민 자율건강 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자율건강 체험터는 남구보건소 ‘9988 건강 강사’ 자원봉사팀이 주 1회 해당 기관에 찾아가 봉사하며, 내 혈압·혈당 바로 알기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유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남구청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평생학습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한다.
“노란 ‘유채꽃’으로 눈이 즐겁고, 맛있는 ‘대게’로 입이 즐거운 호미반도로 주말여행 떠나요!” 포항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노란 물결 유채꽃이 만개했다. 포항시는 23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서석영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채 아이스크림, 유채 화전, 수제 보리 맥주, 돌문어피자 시식회와 경관 농업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농특산물 체험판매장 개장식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4년간의 준비 끝에 재도전에 성공한 신포항농협 김왕수 조합장 당선자(57)를 만났다. △ 당선 소감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난립한 선거에서 당선돼 누구보다 감회가 새롭다. 4년전 선거에서 낙선한 후 시간 날 때마다 조합원들을 만나 저의 소신을 설명하고 그들과 교감을 나눈 것이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을 운영해 산업단지 인근의 대기오염 측정과 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 분석시스템’은 기존의 이동측정차량이 측정하지 못하던 중금속(아연(Zn), 카드뮴(Cd), 납(Pb), 크롬(Cr) 등 입자상물질 21종)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비다. 이번 감시는 계절관리제 총력대응 기간 대구환경청이 주관이 돼 3개 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 대구·원주 지방 환경청) 및 국립환경과학원이 합동으로 이틀간 실시한다. 감시 대상산단으로 선정된 포항철강산업단지는 4개의 단지로 구분돼 주로 1차금속·조립금속을 주 업종으로 하는 제철·제강업 위주의 사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46개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행안부와 경북도 자연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함께 냉천을 비롯한 하천 주변과 상습 침수 피해지역 등을 살펴보고,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추진상황을 확인했으며, 포스코 등을 방문해 산업시설에 대한 피해방지 대책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여름철 발생 위험이 큰 태풍,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재해 재발 방지 대비책을 협의했으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들을 빠짐없이 둘러보고 복구와 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책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우수관로 사업 현황 △냉천 제방 복구 사업 현장 △국가산업 기반 시설(포스코)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중고등학생의 지역 탐구활동 자료로 활용되며 교육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중·고등학교에서 포항시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그린웨이 지역 탐구 프로젝트’가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53회 전국 교육자료전에서 사회 분야 1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 교육자료전은 ‘칠판 교육의 장벽을 뚫자’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교육자료를 현장에 소개하며, 교육 방법 개선 및 자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포항시 ‘그린웨이 지역 탐구 프로젝트’는 포항제철중, 대동중, 포항이동고, 세명고 등 포항의 4개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게 하고,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 산업 육성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이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담은 ebook을 만들어 유명서점과 인터넷 서점을 통해 유료 판매에 나섰다. 오미자사업단은 2019~2022년 개발한 문경오미자 음식(주식, 부식, 간식) 레시피 북 ‘문경오미자는 맛있다’, ‘문경오미자 음료와 디저트’, ‘우리 몸 살리는 오미자요리’ 등 60여 종 레시피를 ebook으로 제작해 교보출판사와 알라딘,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 책에는 2017년 시작한 문경오미자축제의 문경 오미자 맛자랑 경진대회 미각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쌓인 레시피와 오미자와 건강을 주제로 사찰음식 전문가인 전 윤필암 주지스님과 협력한 레시피, 도시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카페 음료 레시피를 수록했다.
포항시에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모처럼 반가운 비가 내리면서 산불과 가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 시에 따르면 포항지역에는 23일 오후 2시 기준 시내 지역 평균 35.5mm, 장기면 48.5mm, 구룡포 42.5mm, 기계면 34.5mm의 단비가 내렸다. 포항지역은 비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지만, 이틀 동안 내린 봄비로 농작물 및 밭작물 해갈과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22일을 기해 포항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잠시 산불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비가 내리면서 나뭇잎이 물기를 가득 머금고 불이 붙기 어려워져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었다.
포항시는 수소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인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포항시 수소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안정적인 수소공급체계 구축 △경쟁력 있는 수소 산업 기반 조성 △시민 체감형 수소 활용 인프라 확대 △수소 인증·인력 양성 등 4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 과제 및 정책 제언 등을 발표했다.
문경시는 지난 23~24일 2일간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14개 국내 회원도시 및 TPO 사무국 50여 명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한국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첫날인 23일에는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이라는 주제로 한국 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회원도시 사례발표와 역점사업 홍보, TPO 사무국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문경새재 및 오픈세트장, 한국다완박물관, 생태미로공원을 방문해 문경 대표 관광자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TPO는 도시정부와 관광분야 민간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출범한 국제기구로서, 현재 16개국 136개 도시와 9개국 57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문경시는 2021년 가입해, 2022년 공동회장도시 자격으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문경에서 TPO 지역회의를 주관 개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각종 행사에서 관광도시 문경을 홍보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지역관광산업이 직면한 이슈와 과제, 기회 등을 논의하고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함께 고민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TPO의 공동회장도시로서 앞으로도 회원도시 간 물적,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관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초·중·고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및 교육복지 예산으로 올해 총 253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포항형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온라인 학습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러닝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포항 구도심 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을 통해 △청림초·상대초 코딩교육 △죽도초 빙상교육 △용흥초·항구초 악기 교육 △포항송도초 드론축구 △대잠초 풋살 △포항영흥초 배드민턴 교육 등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러닝 사업’을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을, 청년들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전 시민 역량 강화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으로 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2일 대구시와 경북도, (사)대경ICT산업협회,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과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정보보호 기업 육성 △우수 역외기업 유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이버 보안 훈련장 구축 △보안기술 테스트베드 조성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경권이 정보보호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과기정통부 공모 사업인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선정을 위한 대구경북의 하나 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는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 정보보호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