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가톨릭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은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5~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역사, 문화, 사회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원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인문학적 경험을 쌓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새롭게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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