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가족센터는 경산에 거주하는 50~60대 아버지를 대상으로 오는 4월19일까지 일·가정 양립 및 가정생활에 남성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버지 요리 교실 ‘통(通)하는 아빠’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집밥 요리를 배워 만들어보면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아버지 역할을 활성화하고 가정 내 소통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메뉴의 집밥 요리 교실과 함께 요리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정유희 센터장은 “시대변화에 맞추어 가정 내 부부공동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버지들을 위한 정리수납, 목공 교실, 집밥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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