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2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위해‘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2년 직업계고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안내 및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도내 직업계고 관리자(교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22년 경북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체 그룹장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연계 기업 사례 발표 및 포항흥해공업고 박기환 교감의 기업체 취업반 운영사례 발표, 현장실습 운영 관련 안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휴가를 보내기 위한 ‘2022학년도 겨울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23개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 장학사가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른 학생생활규정 개정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합동 교외 생활교육 계획 수립 △생명 중시 가치관 교육 강화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내실화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교육 등이며, 특히 휴가 중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전 11시30분 생명사랑 동북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달 30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유관 단체 관계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 및 범도민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를 군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오는 17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함께 하는 '우다다다 콘서트' 와 영덕의 청소년들과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21일~22일 2일간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고 군정운영 방향인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보다 847억원(16.5%↑) 증가한 5천972억원 규모의 2023년 본예산을 제29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일 영덕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 내용과 군정 방향을 밝히고 군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다음해 예산 편성에 대해 “지역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군민의 안정적인 삶 지원,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영덕군 만의 경쟁력을 갖춰 인구소멸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군수는 이를 위해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 등의 5개 분야의 군정 목표와 중점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증액된 부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농림어업 분야에서 택배비․포장재․유류비․기자재 지원 확대, 농어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 가입 확대 등에 올해 대비 263억원이 증액된 1천8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소하천정비 및 보행환경개선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풍수해 재해취약지구 정비 등에도 올해 대비 290억원 증가한 1048억원을 투입해 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테마가 있는 블로로드 길 조성 등에 19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과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등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올해 대비 34.1% 증액 편성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시대를 맞아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날 행사에서 영덕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은 전국 277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이 중 총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만12세 이하)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27개 지역에 소재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이용사항 안내,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와의 서비스연계, 안전사고 관리, 아이돌보미 모집·채용과 양성·보수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만족도, 서비스제공,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의 영역을 평가해 영덕군가족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개발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 받아,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최은숙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활동 환경을 갖추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총 3개(4396A02A–10843호 '미래의 과학자!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 제4396A09A-10908호 '환경사랑! 고령사랑! 지구사랑' 제4396A08A-10907호 '도전! 나는 우리고장 대가야 알리미')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도 우수 인증수련활동, 경상북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서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는“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현곡 용담정에서 열리는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청도소방서와 농어촌 민박·숙박·야영장업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민박,숙박,야영장등의 영업신고시에는 소방시설법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 범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공무원이 아닌 시군구 소관부서에서 처리 관리하고 있어 소방시설 설치 적정성에 대한 판단이 힘든 점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해당 숙박업의 신고 시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적정성 확인과 영업주의 사전 소방교육등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민박·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정과 소방이 함께하는 협업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을 안전을 넘어 청도군을 방문하는 전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늘 군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First In, Last Out」소방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룩스파밀리아에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양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원은 이달부터 ‘키즈케어 클래스’를 프로그램에 추가키로 했다. 블루원은 지난달부터 일요일에 4회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휴일 가족 나들이에 잠시 아이들을 맡기고 부부가 오붓하게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게 됨에 따라 본격 운영키로 했다. 키즈케어 클래스는 동화구연에 이어 동화내용과 연결된 요리와 아트를 직접 체험해 보는 2시간3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10년 이상 경력의 키즈 전문 해피조이 강사가 직접 진행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였다. 사용되는 밀가루와 과일은 유기농이며, 설탕은 정제되지 않은 자연식재료로 쿠킹 체험 후 시식까지 진행한다. 아트 재료 또한 어린이 건강에 완전히 무해한 엄선된 자재만을 사용한다. 스토리 쿠킹아트는 아동 발달과정에 알맞은 상호작용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동기에 오감발달에 의한 창의력을 높이고, 언어에 대한 호기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요리와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지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특선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동화는 성탄절 내용이 담긴 ‘산타 유치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등이 구연된다. 요리는 ‘브라우니 루돌프 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트리’ 등이며, 아트는 ‘스트럼과 네온사인 아트’, ‘타일 공예’, ‘무드 등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순희 경주시의회 의원(사진) 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폐철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순희 의원은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폐철도를 포장해 비단벌레차나 미니관광열차를 운영하는 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황성~동천구간 도시숲 조성은 시내중심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서울 경의선 숲길과 포항 철로 숲길처럼 도시 중심권 영역의 성공한 사업을 참고해 추진하면 시민들의 이용효율 면에서 제고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들의 공청회를 거쳐서 계획했다고는 하지만 황성~동천 구간 인접에는 황성공원과 소금강산, 서천과 북천, 어린이공원과 팔각정 등 시민들의 산책로와 쉼터, 운동시설 등이 있어 황성~동천 구간 숲길이 휴식공간 또는 시내 상권 활성화에 필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황성~동천 폐철도를 도로로 포장해 비단벌레차나 미니관광열차를 운영하면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들도 시내권으로 유치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시내를 유람하는 미니관광열차를 타고 동천~황성 구간에 있는 굴불사지 사면석불과 백률사, 사면석불 불상, 용강 고분, 황성동 원지터 등 문화재를 답사하는 코스를 만들면 좋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 ‘2022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했다. 꿈드림 졸업식은 1년 동안 꿈이룸·꿈키움 교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검정고시라는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학습지원단(자원봉사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검정고시의 합격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이들의 새로운 시작과 사회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응원하는 자리였다. 이날 5명의 고령군학교밖청소년들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고, 전모 청소년은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졸업과 수상을 축하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위해 그동안 아낌없이 봉사해 주신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오는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주10大 뉴 브랜드 테마 중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 포럼’ 시민 참여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
고령군 개진면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 등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등의 발굴․지원을 위해 1일부터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점검’과 이에 따른 안전 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별 가구방문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하고, 독거가구 등 안전이 취약한 가구는 이웃들과의 결연으로 정기적인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올 겨울 한파 대비 사회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그물망복지 실현으로 위기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직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토크와 공연을 접목한 차별화된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우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타기관의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해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 더불어, 지난 10월 3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에 접수된 과제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성주군은 규제개혁신문고 및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신터 운영, 규제입증책임제 근거 마련을 위해 해당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민 생활과 기업 투자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정찬 부군수는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규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3개 협업부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안동시는 최근 관내 백조공원에서 사육 중인 고니가 집단 폐사함에 따라 병원균이 옮겨지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차단 방역에 들어갔다.
김천시 아포읍 하송교회는 지난 30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송교회 김택상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하송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송천2리에 소재한 하송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아포읍 지역저소득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