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24일 대구시 동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학용품 125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강대식 국회의원(동구을)과 윤석준 동구청장 및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이청훈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김경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구지역본부장, 윤준혁 동구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새 학기를 맞아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학용품 세트 지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새학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구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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