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산·포항지사,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앞장

한전 경산지사·포항지사는 지난 22일~23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전력 경산지사, 포항지사는 지난 22일~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난 소식을 접한 한국전력 경산지사와 포항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 참여를 요청한 가운데, 사옥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정한백 한국전력 경산지사장은 “한국전력 경산지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 이외에도,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품 후원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