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동학발상지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이하 동학기념관)’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신라천년고도의 관문으로 경주시민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옛 경주역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달서구는 최근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핫 플레이스를 추천받아 달서구의 여러 명소를 관광하는 내용의 작품 ‘달서구 핫플Live!’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8일~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해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이 그동안 화재 복구를 위한 대구시의 신속한 조치와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으로, 빠르게 정상화에 안착하고 있다. 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겨울 추위를 대비해 임시점포 설치 등 동절기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도매시장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대구시는 하루라도 더 빨리 도매시장이 정상화되도록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화재 발생 다음날 행정부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피해 중도매인에게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임시점포 77개를 설치하고, 임시점포 내 전기ㆍ통신 설비도 설치완료 했다. 또 화재피해건물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해 피해를 입지 않은 경매장과 점포는 즉시 사용토록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일부 피해를 입은 2층 법인사무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이승훈 봉화군의원이 지난23일부터 1층 특위장서 개최한 제253회 군의회정례회 2022년행감 의정 질의가 민의를 충분히 대변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지난2일 보건정책과 행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백신접종 등 예방과 관련된 예산부족 유무를 주문했다. 또한, 치료하신 분들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예산집행과 봉화 군립 요양병원 연구용역비 집행현황에서 산정된 운영비 목적을 따졌다. 군이 위탁한 봉화해성병원의 부당의료비 청구 등 건강검진기본법 제24조에 따른 1차 위반 한 보고에서 업무정지 0일에 대한설명을 요구했다. 이어 일부 지역공중보건의 불친절 얘기가 들리는데 우리군 공중보건의도 진료시주민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만큼 친절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기능은 환자진료외 감염병 유행 시 군민 안전과 치매, 예방접종, 감염 예방 등 군민 보건과 건강증진인 만큼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안전 건설과행감에서 내성회전교차로 설치공사와 관련 지난 제252회 임시회 중 현장방문시 사업 중지와 설계변경 요청결과 설명을 요구했다. 기획 감사실의 행감에서 오는 2023년도부터는 군이 선정한 홍보대사 활용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등 지역 홍보도 함께 해야된다고 강조 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3일부터 행감을 준비한 공직자를 격려하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최일선에서 이뤄지도록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5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행감 중 방청석에 참가했던 김모(70))씨 등 주민들은 초선인 이승훈 의원의 의성 활동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공식 유튜브 ‘대구TV’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독자수 5만명을 돌파하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TV’ 구독자 수는 5만 5000명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3만 9000명에서 41% 정도 증가했고, 동기간 대비 조회수는 225% 급증했다. ‘대구 TV’는 전국 17개 광역시ㆍ도 중 구독자 수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6월과 11월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조회수는 948%, 시청시간은 463%, 구독자수는 205% 가량 증가하는 등 ‘대구TV’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 지식재산 보호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총 20명을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초청해 공연장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 보컬 정은주 재즈 프로젝트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해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내년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군 산림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올해 2월부터 운영하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생계지원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부산물인 땔감을 이용함으로써 산불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시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으로 환경성질환을 예방한다.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ㆍ사회공헌기업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 거주 공간의 환경유해인자를 진단ㆍ컨설팅하고, 그중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에는 사회공헌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친환경 벽지와 장판으로 실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실내환경은 대부분 열악해 환경유해인자에 노출돼 있어 일반인보다 더 많은 건강상 위해를 입거나, 아토피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개 구군의 수요조사를 거쳐 환경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가구 87개소의 환경성질환 진단ㆍ컨설팅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일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가 진행하는 ‘산타원정대 릴레이 산타 캠페인’에 1호 산타로 참여해, 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 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를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난방비, 주거비 등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안동시는 오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이 많은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원금산업을 2022년 상반기 우수조달업체로 선정해 조달청장상을 수여했다.
달성군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2년도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계적인 숲의 도시(GREEN CITY)’를 만들겠다는 대구시 녹지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8개 구군의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과 조경지 및 가로수 관리, 가로환경 개선사업, 옥상녹화사업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달성군은 다사 세천리 테마정원 조성, 논공 꽃단지 조성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 및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스마트가든 등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관 주도 사업방식을 탈피해 주민들이 마을의 경관과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한평정원 가꾸기, 꽃피는 마을 조성 등 주민 참여형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18개 탈춤을 묶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기록유산)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동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세계유산추진단을 구성해 유네스코 유산 홍보와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역사부지 개발, 임청각 복원, 안동댐 관광자원화 등 지역 역점사업과 연계해 ‘세계유산 대표 도시 안동’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유구한 세계유산의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를 이루어낼 계획이다. 시는 격변의 세월 속에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는 곳이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 불리며 유교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지켜온 안동은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달성군은 12월부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및 긴급복지 집중신청기간 운영 등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멤버십’시스템을 가동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집중 상담 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계절형 실업, 휴ㆍ폐업,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ㆍ돌봄 위기가구, 정부ㆍ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희망가족돌봄지원, 복지기동대를 운영해 신속하게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내륙을 연결하는 철도가 잇따라 건설되며, 사통팔달(四通八達)의 교통 중심축이 완성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북도와 상주시의 오랜 숙원사업(宿願事業)이었던 중부선(中部線)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3년 6개월 만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는 희소식(喜消息)에 도민과 지역민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끌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이ㆍ반장 교육(화원읍)'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2 보건교사 역량 강화 직무 연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