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23일 우호협력도시인 대구시와 교류 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대구시 북구청(행정지원과)을 방문했다.상하수도과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구광역시 북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하고, 대구시 북구청 행정지원과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는 5월 4일에 있을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북구청 직원들을 초대했다. 또한, 최근 안동-대구 간 맑은 물 사업과 관련해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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