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긴장 속에 지켜보며 향후 정국에 대비하는 분위기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경북 북부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됐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 출신 선수들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포항스틸러스 출신 선수로 결성된 모임 ‘포만감’이 지난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포만감은 ‘포항에서 만나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포항스틸러스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10년 가까이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모임이다. 멤버는 현재 포항에서 뛰고 있는 신광훈을 비롯한 신진호, 이명주(이상 인천), 김주원(성남), 손준호(충남아산) 등 현역 선수 5명과 김재성, 황진성, 김원일, 이슬기, 조찬호, 김대호, 고무열 등 은퇴 선수 7명, 총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모은 회비로 중학교 축구부에 용품을 기부하기도 하며 따뜻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광훈은 “포만감 멤버들 대부분이 학창 시절을 이 지역에서 보낸 사람들이라 이번 산불 피해가 더욱 크게 와닿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모임 회비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마음이 모여 피해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리브 골프 대회 행사 참석을 위해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당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관람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우리 문화와 고미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와 예술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 관람료 특별 할인은 지난 4일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실시된다. 원정 관중을 포함해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당일 경기 티켓을 소지한 관중이면 누구나 미술관 관람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기 당일 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는 경우, 삼성라이온즈 셔틀버스를 이용해 미술관 주차장(외환들 주차장)에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대구시민과 원정 관중에게 고미술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미술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미술관로’와 ‘야구전설로’가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은 대구간송미술관과 인접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 프로야구 팬들이 고미술과 우리 문화를 함께 즐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에게 미술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조선 회화사를 대표하는 산수화와 풍속화, 조선 왕실의 글씨, 고려와 조선을 대표하는 도자 등을 상설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 단원 김홍도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명품전시 김홍도 '백매'’, 38미터의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실감 영상전시’ 등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낸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은 하절기(4~10월)를 맞아 관람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근력과 점프 능력 간의 관계를 규명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훈련 전략 수립에 따른 체력 평가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는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등재했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 선임연구원 박민혁을 주저자로 한 연구팀은, 총 1162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분석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Isokinetics Exercise Science’에 등재됐다. 연구는 악력과 배근력이 수직 점프와 제자리멀리뛰기와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특히 단순한 근력 수치가 아닌 체질량지수(BMI)를 고려한 상대 근력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성 선수의 배근력과 여성 선수의 악력이 점프 능력과 더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이는 주요한 예측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 특징이다. 종목별 차이로는 구기 및 라켓 스포츠 종목에서 악력이 점프 능력과 밀접한 연관이 나타났으며, 비구기 종목에서는 배근력이 점프 능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박민혁 선임연구원은 “근력은 모든 운동 능력의 기초가 되며, 이번 연구는 선수들의 개별적 특징에 따른 요인과 종목별 특성에 따라 어떤 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다. 홍창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장은 “대구지역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지원과 부상 예방을 위한 컨디셔닝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민주당 내부에서 탄핵소추 사유로 내란죄를 뺀 것이 치명적 실수였다는 자책론. △ 탄핵소추 사유로부터 내란죄를 뺐으면 국회에서 속히 탄핵 재의결을 통한 ‘절차적 정당성’의 결정적 오류를 제거했어야 했는데 이를 방관한 오판론. △ 마은혁 재판관의 조기 투입 실패와 문형배·이미선에 대한 지나친 과신론. △ 서둘러 한덕수 권한대행을 탄핵한 전략적 실수론. △ 너무 성급한 탄핵 진행으로 ‘내란수사권 없는 공수처’에 불법 수사를 의뢰한 불법 재판론. △ 박찬대 원내대표가 보수 성향 헌법재판관 세 명을 을사오적으로 공격해 헌재 전체를 적대시 한 점. △산불재난·경제 비상시국에 또다시 한덕수 권한대행과 최상목 부총리를 동시 탄핵하겠다고 압박카드를 꺼내 여론을 등지게 한 점 등이 대통령 탄핵 각하 또는 기각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구 남구 봉덕3동은 지난 1일 ‘우리동네 해결사’ 불편사항 알림이팀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간담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15명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며,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생활지원사분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이 남구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
신임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인 황금시장 및 평화시장을 찾아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배 시장은 당선 후 첫 민생 살피기 일정으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황과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대형마트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며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4월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후보가 민선 8기 제9대 김천시장으로 3일 공식 취임했다. 재선거의 경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취임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최소화하자는 배 시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배낙호 신임 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배 시장은 “제1호 공약을 시민 소통으로 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4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취임 후 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로,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일반계 1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2·3학년의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단위 학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실질적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기간 중 매주 토요일(A유형)에는 학교 관리자 및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 특강이, 매주 수요일(B유형)에는 교원만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단은 현직 교장·교감, 대입지원관(前.입학사정관), 수도권 및 대구지역 진로진학 전문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컨설턴트는 학교가 사전에 제공하는 △학교교육과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사전 설문 결과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통해 학교 관리자와 교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및 학습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 토요일 컨설팅 대상 학교에서는 컨설팅 이후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대입 전형의 이해 및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맞춤 전략 △2027·2028 대입 전형의 이해 및 학습 전략 등 수요자 맞춤형 대입 특강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대입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에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향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2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급하게 몸만 빠져나오느라 당장 갈아입을 옷도, 먹을 음식도 없던 피해자들에게 각계각층에서 전달되는 구호 물품은 절망적인 상황에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왔다. 경북도를 포함해 은평구청, 서초구청 등 자치단체에서 비상식량, 의약품, 일회용품 등을 지원했고, 경북도의회에서 생수 6천병, 떡 70박스, 나경원 국회의원은 의류 3172벌, 신발 167켤레, 양말 1688켤레 등을 전달했고 국토정보공사는 생필품을 포함한 음료 1400개, 한국 부동산원 침낭 100개, 한국 수력원자력 생수 1만병 등 공공기관의 도움이 이어졌으며 영양군 소상공인을 비롯 대기업에서도 기부행렬이 이어져 피해자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었다.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경제건설위원장)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풍 관아 400년 역사를 잇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곽 의원은 “현풍은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유서 깊은 지역으로 교육, 경제, 교통의 중심지였으나,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일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그 위상이 예전에 비해 많이 축소됐다”며 역사, 문화,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특히,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의 생활SOC시설과 연계한 문화복합시설 신축 계획을 언급하며, “현풍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공공 인프라 연계 확충 △소상공인 지원책 강화 △주민 맞춤형 생활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곽 의원은 “현풍 관아 400년 역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자 중요한 자산으로,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센터 회의실에서 군위지역자활센터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 군위지역자활센터 박현효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시설과 자원을 공유하며, 자활센터 이용자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개입,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활센터 이용자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 △종사자의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제반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정신건강은 자립과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현장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7월부터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지원 등 전문적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대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출신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산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이다.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을 위한 형태로,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장학금 신청은 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5월 말까지 경북대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제출하면 된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학업을 지속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 경북대는 국가거점국립대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재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 발생 시 소화용수 수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등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해 ‘최종우수방류구 표지판 설치 사업’을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유독물 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사고 발생 시 소방용수 수계 유입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최종우수방류구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종우수방류구 표지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iM뱅크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고, 임직원들이 선제적으로 기부에 나섰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iM뱅크 앱에서 ‘체리 기부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iM뱅크 임직원들이 최소 15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기업 차원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과 별도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픈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임직원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모금된 금액은 산불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이재민, 또한 산불 진화의 최전선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릴레이 캠페인 시작일에만 200여 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목표 금액을 채운 후에도 기부 릴레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야나, 따뜻한 하루, 홀트아동복지회, 사회복지
iM뱅크는 3일 경북대와 대학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는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으며, ‘For all your needs, iM uniz’의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대학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