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 도입을 위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신청을 영덕군 해양수산과에서 받을 예정이다.
성주군은 성주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2일간 벚꽃을 주제로 열린 '스위트나이트, 성주별밤 봄내려온다' 행사가 가족단위 중심으로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벗꽃 배경 사진촬영 이벤트 △디저트 카페 및 플리마켓 △LED&레이저쇼 ‘지화자’ △지역내 벚꽃스팟 SNS 게시 이벤트 등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의 벚꽃을 배경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크(#성주여행 #벚꽃맛집 #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성주호둘레길, 성밖숲 등 매력적인 벚꽃 명소들을 널리 알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벚꽃을 주제로 한 첫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호응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은 지난달 30일 범어네거리 주변에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봉사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생애주기별 복지정보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및 위기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 갖기를 홍보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식목일을 맞아 덕일어린이집 뒤편 등산로에 ‘행복나눔 산책길’을 조성했다. 이번 산책길 조성에는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해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모든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촌 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말 통합환경허가를 득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지난달 13~17일까지 통합환경허가 및 지하수ㆍ폐기물 등 환경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해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및 산림고사 등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오고 있는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통합환경허가 당시 허가조건으로 시설‧공정개선 등의 조건을 부여하고, 기존보다 강화된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대구환경청은 허가조건 이행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이번 정밀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합환경허가 조건 이행여부, △대기ㆍ수질 등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관리 등 환경법령 준수여부며, 점검결과 6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위반사항을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위기 학생 관리와 학교 폭력 등의 예방과 신속·정확한 사안 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각급 학교의 교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과 아동학대, 위기 학생 관리와 학교 폭력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처리 절차와 방법들에 대한 매뉴얼을 안내해 학교가 신속 정확한 절차에 따라 사안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관리자(교감)와 교육전문직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과 책무성을 명확히 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가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재발방지 대책까지의 전 과정을 피해자 중심으로 지원하고 해결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와 위기 학생 관리, 학교폭력 대처 등의 신학기 관리자 집중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예방과 사안 처리를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가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학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미세먼지 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약 6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운행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수는 약 84대 가량으로 신청기간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가 지원대상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 차량 또는 건설기계가 성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등록 돼있어야 하며,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이 있으면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10~12.5%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신청은 성주군청 환경과에 방문·등기우편 접수하거나,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청도군 각북면은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벚꽃축제 및 경로잔치를 각북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기 위해 ‘친구야 사랑한데이’ 주간 운영을 통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함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시간 이상의 극단적 선택 예방과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원은 2시간 이상, 학부모는 4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정신건강 관련 웹툰 소책자를 제작해 모든 학교에 배부했으며, 특성화고등학교에는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배부해 생명 존중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4월과 9월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친구야 사랑한데이’ 주간에는 각급 학교별 실정에 따라 1주간 △생명사랑 SMS 발송(친구에게 사랑 문자 보내기) △가정통신문 발송 △현수막 게시, 학교 홈페이지 홍보 △생명사랑 캠페인 등 학교에 맞은 다양한 생명 존중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생명사랑 영상활용 안내서(교사용지도서)’를 4월 초·중등 각급 학교에 배부해 생명사랑을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영남대학교의료원에 위탁해 ‘생명사랑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학교 방문 서비스’를 운영해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내 축산농가로부터 사육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 질병 관련 예방백신 신청을 받아 약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배부 중인 소 예방약품은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전염성비기관염, 송아지피부병 예방백신, BVD 및 호흡기백신, 소 설사병(주사제), 송아지 설사병(경구용), 반추가축 콕시듐 예방약 등 총 9종이며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약품을 받아 자가 접종한다. 고령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탄저·기종저’의 경우 희망농가에 한해 사육규모와 관계없이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한다. 또한 고령군은 최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응애 구제 약품과 노제마 구제약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급된 예방약품을 조기 수령해 가축질병 발생 예방 및 기타피해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0~31일까지 2주간 지역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적응지원을 위한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대면교육 정상화에 발맞춰 ‘찾아가는 위(Wee)센터 홍보’와 ‘찾아가는 집단상담교실’을 운영했다. 먼저, ‘찾아가는 위(Wee)센터 홍보’에서는 5개교 초등학교의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Wee센터 홍보 및 부모교육 자료, 홍보 물품 등을 4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학교와 학부모 대상의 대면 홍보 활동을 재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단속반을 편성해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귀비는 천연 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매년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 장소에서 이를 불법으로 재배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는 것과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전광판 등을 활용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 대마 재배 금지 홍보를 진행하고, 어촌마을 등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 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지역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사진> 일손돕기 봉사는 농가의 영농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명이 채취 취와 농촌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과 발맞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사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수원의 기술력을 결합해 원전 생태계 복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내벤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개 기업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그 중 제3기 사내벤처인 딥아이(DEEP-AI)는 한수원이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ECT)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평가방식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해 속도 및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할 경우 원전 정비비용 절감 및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딥아이는 지난해 공공기술 활용 기술창업경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상과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와 같은 국내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개발 중인 비파괴검사(ECT) 솔루션의 검사 범위를 원전 분야뿐 아니라 발전 및 정유화학 산업용 플랜트 열교환기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대의 정유화학사인 SK에너지와 열교환기 비파괴검사 솔루션 개발 MOU를 체결해 실증시험을 수행했고, 중동의 정유화학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수원에 재직 중인 김기수 딥아이 대표는 “국내 원전 및 산업용 플랜트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의 비파괴검사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사내 기술 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지원 기준과 제도를 마련할 것이며, 혁신형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 지난 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광장에서 제1회 보훈문화제 ‘다시 피어난 독립의 꽃’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경주시민·청소년·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걷기행사와 독립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립운동 VR체험존은 MZ세대인 청소년부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아 전세대가 공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선덕여자중학교 학생의 진심어린 감사편지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국가유공자들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보훈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A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독립운동에 대해 배워서 자세히는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 알게 됐다. 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최근 인상된 냉‧난방비 절감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의회 청사에 독도 수호를 위한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사진> 군의회는 3일 ‘독도 침탈 야욕, 교과서 역사 왜곡,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히 규탄한다’라는 구호가 적인 높이 12M의 대형 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설치하고 일본의 독도 야욕을 경고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달 31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화생방신속대응팀 책임 지역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책임 지역(예천, 문경, 상주) 내 화생방 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대응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했으며, 화생방지원대장을 중심으로 한 화생방신속대응팀 12명과 지휘차·1t 트럭·화생방 정찰차·K-10 제독차 등 차량 4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화생방 테러 의심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 접수로 시작됐다. 신고 접수를 한 기지방호작전과는 화생방신속대응팀에 상황을 전파했고, 16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 요원들은 기지 내 신속히 집결한 후 신고지역으로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요원들은 특수보호의와 공기호흡기를 착용했고 정찰조는 신속하게 오염 현장에 진입해 오염 통제선을 설치한 후 의심물체의 시료를 채취해 종류를 탐지했다. 이어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염 원점과 주변을 제독했으며 오염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한 요원들이 인체 제독을 완료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영주시새마을회 회원 80여 명이 지난 2일 개최된 '제18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맞아 시민운동장 먹거리 부스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나눠 줄 1만 명분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때마다 국수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영주시새마을회가 올해도 숙련된 솜씨로 마라토너와 관광객들의 허기진 배를 책임지면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며, 이웃공동체 운동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달라"고 전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라 더욱 뜻깊다. 그런 의미로 예부터 잔치 음식의 상징인 국수를 나누면서, 영주의 푸근한 정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새마을회는 평소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실버 아카데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