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성주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2일간 벚꽃을 주제로 열린 `스위트나이트, 성주별밤 봄내려온다` 행사가 가족단위 중심으로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벗꽃 배경 사진촬영 이벤트 △디저트 카페 및 플리마켓 △LED&레이저쇼 ‘지화자’ △지역내 벚꽃스팟 SNS 게시 이벤트 등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특히, 지역의 벚꽃을 배경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크(#성주여행 #벚꽃맛집 #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성주호둘레길, 성밖숲 등 매력적인 벚꽃 명소들을 널리 알렸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벚꽃을 주제로 한 첫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호응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