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율하체육공원에서 ‘어르신 놀이터 개장’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불로동고분군, 섬유박물관,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동구우리마을탐방 ‘버스타고 요기조기’ 행사를 개최했다. 효목2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3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불로동고분군, 섬유박물관,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동구 관내 곳곳을 탐방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손현정 위원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 1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50여명이 참가했다. 동구장애인재활센터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동구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필요에 기반한 업무 발굴을 위해 ‘맞춤형 현장지원 자문위원회’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현장지원 자문위원회’는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상시 수렴해,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는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반응을 분석·점검하고, 추가 지원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동재 교육장은 “선생님이 만족하는 학교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현장 의견 수렴 및 자문을 당부하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이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구·군과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해 도심 곳곳에 마구잡이로 설치된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도심 곳곳에 불법현수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보행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안전을 위협,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와 구·군은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현수막을 일제 정비
봉산문화회관의 기획, ‘2023 유리상자-아트스타’전시공모선정 작가展은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각을 지향한다. 대구 중구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봉산문화회관의 유리상자(아트스페이스)는 전시공간 밖에서 유리를 통해 관람객이 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곳으로 설치된 작품을 입체적으로 관람하기가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예술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장소와 공간적 특수성을 예술가의 다양한 동시대 정신을 담을 수 있는 빛나는 그릇으로 활용코자 공모하는 기획 프로그램이 ‘유리상자-아트스타’이다. 유리상자 공간을 작가의 실험적 영감을 자극하고, 평면에
환경부는 황사 유입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지난 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11일 만주지역에서 발원했으며 11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한다. 또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불량률 증가, 기계 고장 등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일정 조정·상품포장·청결상태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황사에 의한 미세먼지 농도는 기상 여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칠곡군 산림녹지과는 가로수 및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숲에 봄철 비료주기 및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 동정천 이팝나무 가로수 등에 비료를 살포해 수목 생육촉진과 병해충에 강한 나무로 가꿔 미세먼지 차단 등 도시숲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켰다. 더불어 역사너울길, 미세먼지 차단숲 내 가뭄에 취약한 메타세콰이어와 지난해에 식재한 가로수를 중심으로 관수작업을 실시해 수목의 탈수현상을 방지하고 활착을 촉진했다.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EU-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 국내 철강산업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성민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을 비롯해 권명호, 김성원, 김용판, 김승수, 김영식, 김정재, 류성걸, 백종원, 신원식, 임병헌, 조은희, 최형두, 황보승희, 한무경, 하태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박영순, 이용빈, 이용선, 정일영, 홍정민,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발제를 맡은 이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그리고 토론자로 함께한 강준하 홍익대학교 교수, 오충종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김경한 포스코 부사장, 신승훈 현대제철 상무, 이도연 아주스틸 본부장, 이재윤 산언엽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18일~19일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를 넓혀 내실을 확 키웠다.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를 비롯한 수요기업은 225개사로 전년 대비 93개사가 늘었고, 참여 중소기업은 350개사로 총 580여개사 규모다. 또 기업 수요를 반영해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구매·수출·채용 등의 핵심 프로그램에 집중해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외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
경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민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 발굴 과제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북도 규제혁신 T/F 규제개선 과제 점검회의'를 열었다. 민간전문그룹, 실국 업무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과 시군에서 발굴한 건설·환경·복지 분야 등 총 24건의 중앙규제 개선 과제에 대한 검토, 개선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규제개선 과제로는 △위험물제조소 등 용도폐지 신고 기간연장 △법인 자동차 주소변경 시 자동차등록시스템과 법원등기시스템 연계 △고도육성법 시행령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변경 등이 있었으며, 이날 T/F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는 검토사항을 반영해 행안부 중앙규제 개선 과제로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경북도 규제혁신 T/F 단장인 심영재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규제 개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과 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급변하는 경제·사회 흐름에 맞지 않는 비합리적 규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규제혁신 T/F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도민, 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활성화하는 등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성주군수, 도지사, 도의원, 경북도 관계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건강문화캠퍼스 건립공사는 2020년 9월 공모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 중 첫 번째 사업으로, 2021년 11월 공사 착공해 2023년 3월 공사를 완료했다. 건강문화캠퍼스는 지상 3층, 연면적 4910㎡, 주차면수 170대의 주차장 건립과 성주체육관 리모델링으로 실시해, 기존의 운동기능은 물론 각종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379억원을 투입 중에 있으며, 금일 준공한 건강문화캠퍼스를 시작으로 현재 시행중인 지하1/지상4층, 연면적 4896㎡규모의 행정복합센터 건립과 지하 2층, 연면적 4341㎡ 규모의 주차장 및 광장조성, 군민회관 부지에 주차장 조성으로 24년 12월 전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지역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안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 발표를 통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강사인 경북도교육청 학교폭력 담당 변호사는 사안처리 과정에서 양측 학생 및 학부모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담당 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키웠다.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국민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행정적인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서 화해와 관계회복에 더욱 중점을 두고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사업장에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회사 만들기 프로그램 「우리회사 건강쉼터」를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인해 만성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함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월1~2회 정기적으로 사업장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및 개인별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필요시 금연 희망자를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3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대구교육대학교 IB 교육 글로벌 허브 대학 선포식'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을 했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발생이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특히, 지난해「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시장·군수·구청장의 책임강화 및 안전의무 이행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동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 및 적용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조치 △사업장, 건설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담당자의 역할 및 이행사항 △미 이행시 벌칙 및 관련 판례 등을 강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일과성 안전 활동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안전·보건에 관심을 두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채용 및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발표했으며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영주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12~30일까지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화재사고 및 지진 등 위기 발생 시 기숙사 이용 학생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숙사 운영학교 24교를 대상으로, 14일까지 학교 기숙사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할 소방서(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취약시간인 야간에 실시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피훈련이 되도록 한다. 이번 훈련은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지정된 장소로 대피 조치, 대피 후 교육 등 실제 대피 훈련과 적정 피난로 확보, 출입문 정상 개폐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벽ㆍ천장 부착물 고정 여부, 물품 보관함 상태 등 재난 대비 시설 관리상태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 10일 경북기계공고는 인근 송현119센터와 합동으로 기숙사 이용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강평과 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경북기계공고 1학년 김주성 학생은 “훈련을 통해 소방관과 함께 소화기구 작동법과 연기탈출 훈련을 몸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개최한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7∼8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총 220팀 242명이 참가 신청했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는 하병훈(24‧남‧경기도 안양)씨가 영예를 안았다. 하병훈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학부 주여진(기악, 서울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선비의 산책'경연 참가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2013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던 신바람 퍼레이드가 올해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선비의 산책으로 10년 만에 부활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둘째 날인 5월 6일 오후 4~6시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천은 영주 중심을 관통하는 영주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쉼터이자 안식처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영주시를 하나로 잇는 서천처럼 지역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