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하여 안동ㆍ예천을 통합해야 한다는 논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2008.6.8. 경북도청이전을 결정한 이유도 북부지역 균형발전 명분이었다. 그러함에도 15년이 지나도록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안동ㆍ예천 통합발전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공론화조차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에서는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믹저글링, Jazz, 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지난 18일 안동눈빛축제 행사장을 찾은 가족 관광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겨울 바람이 차지만 썰매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표정마다 함박웃음꽃이 활짝 폈다.
태화동 지역 유관 단체는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동 새마을부녀회,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태화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했고, 180만원 상당의 떡국과 김가루를 150가구에 직접 전달해 태화동 주민 전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태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재향군인회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이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참여 유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단체들의 솔선수범하는 사회봉사활동이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안동 시민 전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주문했다.
안동영양아세아농업기계는 지난 16일 남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70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남선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세아농업기계는 남선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정기기부를 하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왔다. 정인훈 아세아농업기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오는 27일까지 가톨릭상지대학교 응급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문화유산의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3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를 진행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일트립200 관광 포럼은 5회차 포럼으로, 1~4차 포럼은 스포츠 및 전통주, 공연 등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별 포럼을 통해 각 테마별 사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가 준비됐다. 안동의 '문화유산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아는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은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도력 6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정옥 사기장이 평생에 걸쳐 작업해온 쏘가리 문양인 궐(鱖)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 민족에게 물고기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생물인데 물고기 문양은 풍요로움과 여유, 생명과 다산 그리고 등용과 출세처럼 밝고 긍정적인 가치를 지녀 예로부터 그림과 도자기 시문의 소재로 널리 애용됐다. 그 중에서도 한자어로 궐[鱖魚]이라고 표기하는 쏘가리는 임금이 사는 궁궐(宮闕)의 궐과 독음이 같아 입신양명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려지곤 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쏘가리는 고귀하고 여유로운 삶을 의미해 당나라 시인 장지화는 ‘복사꽃 흐르는 물에 쏘가리 살찐다(桃花流水鱖魚肥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공무원과 과수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경북도에서 주관한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는 과수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과수노동력경감 장비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색다른 포도(신품종, 유망품종 등)생산 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과수 생산분야 지원에 열과성을 다해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해 2023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점도 인정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과수주산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산확보, 신규시책 발굴 등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 효령초등학교는 지난 12~14일까지 2일간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 즐겁고 신나는 스키캠프를 가졌다.
장재봉 ㈜형제건설 대표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95만원을 기탁했다. 장재봉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재봉 대표는 3년간의 혈액암 투병을 마치고 지난 10월 완치 판정을 받아 기쁨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난 3년간 매일 1만원씩의 의미를 담은 1095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8회 안동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군위군 부계면 동산2리에 거주하는 홍이근 주민이 지난 15일, 부계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홍이근 주민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성금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으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예천군은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불 62채, 참기름 96병, 라면 48봉지를 준비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김기웅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은 매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공유하기위한 장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발표는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21개관서를 대상으로 1차 교안내용 심사 후 채택된 10개의 소방관서가 2차 강연대회를 펼쳤다.
군위군은 부계면 창평2리 일원에 추진 중인 부계 창평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7일 개막한 안동눈빛축제 현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개막 세리모니 행사를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