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보건소는 사업장에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회사 만들기 프로그램 「우리회사 건강쉼터」를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인해 만성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함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월1~2회 정기적으로 사업장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및 개인별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필요시 금연 희망자를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