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교육자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22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20일 가졌다. 고령군은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주)보영금속, 태백주철(주), 경진산업사, 엠스푸드(주) 4개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과 직결되고 고령경제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령군은 파워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고와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면서 사업주는 기업활동의 지속을 위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증진시키고, 국가의 산업재해 예방정책을 확보해야 하는 책임이 증가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는 달리 중대시민재해가 구체적으로 명시(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등)되어 설계상, 제조상 결함으로 시민이 사상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직접적 의무를 부담시키고 이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까지 두고 있어 경영자 입장에서는 사업장 재해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김천대학교는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재난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산업안전경영학부를 개설하고 산업체 재직자를 중심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인사혁신처 주관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에서는 교육부 등 7개 중앙·지방행정기관이 후생복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울릉교육청과 울산교육 2곳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후생 복지사업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범정부적 후생 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파급성과가 있는 후생 복지 사례의 창의성, 효과성, 난이도, 파급성 등을 심사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례는 공무원 후생 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20일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內 웨어러블센터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구미국가산단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안국현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제센터 추진 경과, 역할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 견학 시 현장에서 직접 화재,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시뮬레이션을 시연함으로, 산단 내 구축된 지능형CCTV·IoT환경센서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분석, 확산에 이르기까지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며 사고의 사전 예측, 효율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2일 오후 3시 , 창의문화센터 별고을시네마에서 열리는 '별고을시네마 개관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민선8기를 맞아 본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천억 시대를 맞이했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 5403억원 대비 617억원이 증가(10.25%)한 6020억원으로 지난 20일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2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동지맞이 팥죽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시새마을회는 20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새마을기를 앞세운 김천시새마을회장단 입장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단체 입장, 성과보고 영상 시청, 대회사, 축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유공자 시상과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천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늘 음지에서 솔선수범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 환경 살리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김장 나눔, 공동체정원학교, 피서지 이동문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단체별로 펼쳐 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노인미술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과 센터직원들 20명은지난 20일 문경 지역에 거주하는 난방취약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해 후원금으로 구입한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은 매해 동절기를 맞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걱정하는 가정이 추운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박소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봉사단을 창단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가온누리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은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및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 도시계획과 임정하 주무관이 경북도 주최로 실시한 '2022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에서 도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유발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성주군은 총 15건을 접수해 우수 1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정하 도시계획과 주무관이 제안한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 규정 명확화”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임정하 주무관은 현재 건축법상 ‘연면적’(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과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사업부지 내 둘 이상의 건축물의 합계)의 정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이 사업부지 내의 건축물 연면적을 합산하는 의미임이 드러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울릉도 한 길가에 솔잎 채송화가 눈 속에 활짝 피어 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꽃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송엽국으로 불리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의안 정보제공 기능과 사용자 검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gumici.or.kr/billsystem/)를 구축 이후 10년 만에 개편하고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기존 PC 외의 단말기에서 접근 및 사용이 힘들었던 환경을 반응형 웹을 구현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구미시의회는 올해 △구미시의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에 따른 △의원 홈페이지 개편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총 3번의 홈페이지 개편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도내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1일 오전부터 강설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했다. 시는 21일 오전 3시부터 제설 작업 준비에 나서 오전 4시 30분부터 시 보유 차량 14대(15톤 덤프 9대, 덤프 5톤 1대, 덤프 2.5톤 1대, 트럭 1톤 2대, 굴삭기 1대)를 긴급 투입해 시내구간 및 도청에 대한 1차 제설작업(사전살포)에 나섰으며 2차 제설작업도 실시했다. 읍면동 제설에는 1톤 트럭 24대를 투입했다. 불가피한 업무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1천여 명의 직원이 시가지, 읍면동으로 긴급 제설에 나섰다. 읍면동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트랙터 등 읍면동 자체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에 나서고 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최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펼쳤다. 21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연합회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 도솔관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풍기읍, 안정면, 봉현면 저소득층 23가구에 연탄 8740장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추위에 힘겨워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능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집들이행사, 귀농귀촌인 사랑방 운영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융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연탄 배달을 받은 황모씨(65)는 "작년보다 연탄값이 비싸져 걱정이 많았는데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주시가 다음해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위해 답례품 13개 품목과 공급업체 1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가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함께 시는 효과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두 차례의 부서 검토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확정된 53개 공약사업은 △활력있는 지역경제(10개 사업), △미래지향 부자농촌(8개 사업), △신명나는 문화관광(15개 사업), △함께하는 행복도시(11개 사업), △청렴경영 일등행정(9개 사업) 5대 분야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일사천리(1472) 기업지원실 신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영주 예산 1조원 조기 추진,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으로 처리기간 대폭 단축 등이다. 시는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향후 공약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서안동 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안동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가진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재)안동시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서안동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금년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서안동 로타리클럽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1972년 12월 21일 회원 18명으로 창립돼 현재는 5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나눔봉사 실천으로 국제로타리 재단 및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 다문화·장애인·소외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병섭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행사에 회원 가족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보내 주신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해주신 서안동 로타리클럽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