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임직원들의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이 20일 달서구에 있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98차 봉사활동으로 급식용 쌀 전달과 무료급식소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120여 명 대상으로 식사 서빙 및 설거지 등 배식 지원 활동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05년 금복주 직원들로 결성된 ‘참사랑봉사단’은 매월 지역 사회 봉사활동과 더불어 무료 급식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0일 “포항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환영 논평에서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우리 포항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혁신산업의 전진기지 되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의 입지 여건과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돼 있고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중국 CNGR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우리 포항에 인프라 구축, 세제 혜택 등 국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지역의 기업 유치는 더욱 가속화 되고 인구는 더욱 늘어나 지역발전은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가“포항시와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인규 의장은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등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민‧관‧산‧학‧연을 하나로 묶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포항이 철강을 넘어 차세대 국가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지난 18일 금호워터폴리스 단지조성공사 등 주요건설공사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 등 재해ㆍ재난발생 대비 안전조치 및 비상근무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기상청 특보 등을 수시로 확인해 상황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소속직원들에게 강조하며, “공사는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유관기관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운영ㆍ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관리 중인 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재해ㆍ재난상황 발생에 대응해 인명피해 예방에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대공원 내 건립예정인 아파트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주거타운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 단지설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총 4개 블록 3000세대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A1블록은 공공임대(400세대), A2블록은 신혼희망(300세대)과 공공분양(680세대), A3블록은 공공분양(820세대), A4블록은 행복주택(800세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A2블록은 공원으로 둘러싸인 대상지의 특성을 살려 마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힐링 주거공간을 제안했고, 대상지를 관통하는 사이숲을 단지의 경계가 아닌 입주민의 공원, 휴식의 장소가 되게 해 가까운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계획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에서 최우수작품(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A3블록은 현재 계획설계를 완료했다. 계획설계가 완료된 A3블록은 입주민 주거환경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등 주민편의시설을 계획했으며, 특히 세대 일조분석을 통해 당초 대구대공원 민간공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재단의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진행되며, 목표 달성 시 총 6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의 ‘급여1% 사랑나눔’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8월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더블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여름이불, 생수 및 팔토시 지원을 위한 사업 등 총 7개의 모금함이 오픈되며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19일 대만 타이난市의 교통국장 등 관계자들이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의 선진화된 건설기술과 운영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대중교통 인프라를 총괄하는 타이난市 교통국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학계교수,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컨설팅 관계자 등 총 15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대만 모노레일 건설 및 운영에 참고할 목적으로 대구를 찾았다. 방문 첫날인 18일에는 대구 3호선의 안전성, 편리성, 역사 구조물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용지역에서 서문시장역까지 열차를 시승하면서 모노레일의 운행 특성을 확인했다. 특히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18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해 매출 1248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25% 상승으로 1999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68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 이날 회의는 2/4분기 활동영상 시청, 신규입사자 소개, 본부별 경영실적 및 계획 보고, 부문장 총괄 보고, 대표이사 회장 총평 순으로, 2023년 계획 대비 실적 및 미결 업무와 하반기 목표 달성 계획, 사업수지 개선안, 비용지출 절감안 위주로 진행됐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경영전략회의는 원가, 비용 등 경영수지를 수치로 표현하고 유의미한 내용을 발표하며 타업체와의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토론하기 위한 자리”라며 “동우씨엠이 개발한 선진화된 서비스 종합주거서비스 플랫폼 세이버스온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부별 협업과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북구청은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초등학생 스마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19일 관문초 6학년 및 복현초 5학년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은 재난안전 관련 VR(가상현실) 체험과 시뮬레이터를 통한 소화기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감형 안전콘텐츠를 적용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진행했으며, 수업은 4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당 40여 분간 지진, 압사, 화재 관련 1인 1기기 VR(가상현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주)이젠바이오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전 세계 인구 고령화로 전통의약·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의약 전문가 확보를 위한 ‘2023년 2차 한의약 산업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7월24일부터 9월2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한약재 가공 유통하기’, ‘한의약 소재 제품 개발하기’, ‘한약제제 및 의료기술의 생산·허가 도전하기’, ‘한의약 분야 창업하기’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약재 가공 유통하기’ 과정은 △한의약 산업 교육 개요 △한약재 안전관리 △한약재 수급조절 제도 이해 등 한약재 생산, 가공, 유통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8일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경산 평산초 및 경주 천포초에서 운영했다.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개그맨 임혁필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고정관념을 깨는 그림’이라는 주제 속에서 그림을 꼭 채색도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도구 및 음식 등으로도 제작할 수 있음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의 기회가 드물었던 갈증을 해소한 듯 평산초와 천포초에서는 뜨거운 호응이 있었으며, 특히 마지막에 가족의 사랑에 대한 표현을 연속적으로 나타냈을 때 모두 가슴이 뭉클한 감동을 받기도 했다. 임혁필 작가 역시 “먼 길을 달려와 어린 친구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정보센터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제공해 경산권역 꿈나무들의 은은한 벗이 됨과 동시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 관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업무담당자 및 교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현행 사업별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플랫폼 체제로 개편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학생을 조기 발굴해 사업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의 협력으로 복합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 연계를 제도화 및 활성화 하는 동시에 졸업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으로 운영 예정인 북삼중학교 백효웅 교사의 지원 사례를 들으며 사업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단위학교의 다양한 업무 담당자의 협의를 통해 개별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청도 지자체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예천군과 문경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예천군 은풍면 지방도901호 도로유실 현장과 용문면 한천 제방유실 현장, 문경시 지방도923호 도로유실 현장 등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와 하천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와 제방 유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피해가 재차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복구사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9~24세까지의 초․중․고․대학생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셀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 및 성격 이해를 토대로 참고할 수 있는 올바른 학습방법과 학습방향의 길잡이를 알려줄 수 있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18일 우리지역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읍은 지난 집중호우로 집안 및 집주변 밭에 토사가 밀려와 수해피해를 입은 영양읍 현3리 김모 가구에 20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등 자원봉사 인력 30여 명의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수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집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비를 위해 영양군자원봉사센터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에서 회원 30여 명이 피해가구를 자발적으로 방문하여 침수된 집 안팎의 토사를 일일이 제거하고 청소를 실시했으며 내부 가구 및 가전을 손보았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중복을 맞아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나눔을 위해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직접 손질한 닭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조리해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는 건강 지킴이가 돼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3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총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8월~12월까지 정보기술자격증(ITQ)반,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후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마련된 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를 찾아 헌화했다. 조문에는 도청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故 채수근 상병은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되신 분들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조문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과 곁에서 함께했던 해병대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도지사로서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살피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 인근 해상에서 부유물 감김 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5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17분경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 동방 1해리 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4.5톤, 승선원 5명)의 스크류가 마을어장 줄에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울진해경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긴급한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시․군에서 직접 강제대피명령 조치를 내리는 등 현장 대응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 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관리기본법 제40조, 42조에 의거해 시․군에서도 강제대피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긴급 상황 시에는 시장․군수가 강제 대피명령을 바로 내리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또 “이번 재난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으로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조사하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먼저 당장 단기적으로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치가 최우선이다”며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제대피를 시켜서라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