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18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해 매출 1248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25% 상승으로 1999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68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이날 회의는 2/4분기 활동영상 시청, 신규입사자 소개, 본부별 경영실적 및 계획 보고, 부문장 총괄 보고, 대표이사 회장 총평 순으로, 2023년 계획 대비 실적 및 미결 업무와 하반기 목표 달성 계획, 사업수지 개선안, 비용지출 절감안 위주로 진행됐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경영전략회의는 원가, 비용 등 경영수지를 수치로 표현하고 유의미한 내용을 발표하며 타업체와의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토론하기 위한 자리”라며 “동우씨엠이 개발한 선진화된 서비스 종합주거서비스 플랫폼 세이버스온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부별 협업과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