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월막1리 어르신 100여 명과 점심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석이앤씨 농촌활성화센터 봉사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상금으로 청송읍내 식당(사과밭에 돈돈)에 도움을 받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식사와 음료 등을 대접해 드려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공원일몰제로 해제 위기에 몰렸던 포항지역 민간공원이 특례사업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공원보존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공원이 식물원,놀이터등 테마시설과 공동주택이 함께 들어서며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탄생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그린웨이 도시숲 조성 및 생태하천 복원으로 친환경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공원부지에 주거단지가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보통의 공세권・숲세권 아파트들과는 달리 집 자체가 공원의 일부가 되면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민간공원 특레사업은 공원일몰제로 해제되는 공원을 보존차원에서 민간업자가 자본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하고, 아파트 건립 등 비공원사업을 통해 투입된 자본을 충당하는 방식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포항지역에 아파트가 건립되는 곳은 학산공원,환호공원,상생(양학)공원 등 3곳이다. 포항 주요 도심지 소재 3개공원 207만㎡부지에 총 2조5천여 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166만㎡에 달하는 공원부지는 기존 미개발 상태에 있던 공원을 새로이 리모델링하고, 40만여㎡의 비(非)공원부지에는 대단지 아파트 등을 건립해 사업비를 충당한다. 포항시는 도심지내 주요 공원의 항구적 보존과 계획적 공원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이 충분히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학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포항시 북구 학산동 일원에 1,455세대의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된다. 학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전체 약 35만㎡ 중 약 7만㎡에 주거시설이 들어서는데 나머지는 녹지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공원면적이 약 80%에 달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에서 쿠팡과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 백화점과 롯데마트다. 품평회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품목은 대형 가전ㆍ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각 유통채널별 수수료 우대나 팝업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등의 입점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부여되며, 접수 마감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고, 지원업체가 서류 평가를 통과한 유통채널과 대면 심사를 진행하는 품평회는 오는 9월 초 개최 예정이다. 접수방법과 세부사항 등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내(정보마당-중앙회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은 지난 13~18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송군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9~21일까지를 수해복구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지난 21일 진보면 후평1리, 이촌1리, 추현리 일대의 주민생활 밀접공간 피해현장에는 군청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수주택과 주거지 주변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복구 작업에 손수 힘을 보탰다.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4~7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던 지역특화사업 ‘행복한 밥상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5종과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해 일상의 건강을 지원하고 정신적인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 유·초·중등 정교사 1급 자격 연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지역 학교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선포 및 대시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교육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통한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와 학부모 스스로가 만든 선언문을 발표하며 캠페인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 선포식 1부에서 다:행복한 대구교육에 뜻을 같이 한 지역의 33여 개 기관과 대시민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 각 계 각층의 기관들이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마음과 의지를 대구시민 앞에서 선언했다. 이어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구교육청은 학교교육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슬로건 공모전을 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2889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9명과 학교 9개교가 교육감상을 받게 됐다.
영덕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 대상 2만여 건에 대해 22억1700만원을 부과‧고지 했다.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2023 영덕황금은어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축제용으로 양식 중인 황금은어를 오는 28~30일까지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와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지난 19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 및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를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연구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월례회를 열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승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는 다양한 정부시책을 지원받을수 있으려면 첫 단추인 전통시장으로 인정받는 것이 우선 시급하다. 칠곡군의회는 전통시장 인정을 받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이곡1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6개 동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어라 청렴바람! 멈춰라 부정청탁'이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이곡1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청렴 문구를 새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 공익신고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앞으로 청렴의식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과 병행해 매월 2개 동씩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2월 20일~4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중 심의과정과 군민투표 및 총회 본심사를 통해 주민참여형 29건, 청소년․청년형 2건, 시 읍면참여형 3건, 총 34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
대구 달성군은 SRS(주)와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RS(주)는 달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옥포ㆍ구지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구 지역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맺은 협약에 더해, 대구광역시 유일의 농공단지와 맺는 업무협약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7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및 축하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2023년 청소년 토크 콘서트 '청소년은 힘이 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청소년 토크콘서트’에서는 2017~2022년까지 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한 총 42명의 청소년 중 11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그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힘들었던 10대를 보냈던 이야기, 각자의 방법으로 보내는 20대 이야기, 발표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등 발표 이후 각자의 성장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이 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화군 재산면․봉성면과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농가를 비롯해 문경시 흥덕동 소재의 농기계임대사업소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으며,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올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과 침수된 농경지나 축사의 긴급방재를 통해 농작물과 가축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대구보건대학교가 2023년 제14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전문대학 전공체험관 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20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실에서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관련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간호‧보건계열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간호학과는 활력 증후 측정, 응급환자 드레싱, 심정지 환자 CPR 체험 등을 마련했다. 치위생학과는 구강 내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건강퀴즈,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방사선학과는 초음파 검사와 적외선체열진단기 검사 체험을 준비했다. 또 입학팀에선 최신 대입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예비 수험생의 진로 설정을 도왔다. 이틀 동안 대구보건대학교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2천여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