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과 함께 작전에 투입된 병사들의 주말 출타가 전면 통제됐다고 군인권센터가 밝혔다. 민간단체인 군인권센터는 24일 성명을 내고 "포항 해병 1사단이 지난 주말 고(故) 채수근 상병과 함께 수색에 투입됐던 동료 대원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전면 통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가족들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면회 등 가능 여부를 부대에 문의했지만 모두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사고 이후 부대원들은 동료를 잃었다는 슬픔,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 직접 경험한 위험상황 등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당시 임무에 투입됐던 대원들도 위험 상황에 내몰린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대현 판사는 24일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기소된 승려 A씨(69)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자신의 승합차로 부딪히는 등 35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99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그는 지난해 11월 경비업체 차량이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자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시원한 수박을 지역 내 2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부항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불볕더위 대비 행동 요령을 알려드리고 안부를 전해드리고자 실시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군산시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으로 현장 판매 없이 사전주문 건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 머스캣), 자두, 복숭아를 판매했으며, 사전 주문액은 약 4400만원에 달한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피해 복구에 힘드신 와중에도 자매도시 군산시의 적극적으로 도움으로 김천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감사를 표했으며 “농특산물 상호 판매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설치해 7월부터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는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등의 의무가 없으며,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는 영양사의 고용 의무가 없으므로 일부 시설에서는 식품 위생·안전에 취약한 부분으로 노출돼 있는 현실이다. 이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센터에서는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아 전문적인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시설별 맞춤 식단표 제공,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재모 센터장은 “7월부터 신규 설치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두시기를 바라며, 센터에서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영양을 고루 갖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돼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정에 삼계탕과 음료 및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음식을 만들고 차려 먹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삼계탕과, 과일, 음료까지 가득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기뻐했다.
안동시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결성한 태장금(새마을부녀회 요리 재능기부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식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청·장년 등 25가구에 첫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맛있는 반찬 4찬과 디저트를 준비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25가구에 전달했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을 준비한 태장금과 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태장금(재능기부팀)과 매월 반찬 나눔 행사를 해 주민 모두에게 복지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명륜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0일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을 추진했다.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1일 산동읍 카페 바로크에서 시각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맛있는 도서관, 행복한 시낭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 해소 및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각장애인 10명과 함께 시작했고, 주 1회 총 9회의 시낭송법 지도를 받고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는 △홀로 아리랑과 △아일랜드의 여인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지도강사의 △내가 만난 사람은 아름다웠다 축하 낭송, 나태주 시인의 △풀꽃 1,2,3,4 △선물 △좋다 △행복2와 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 양광모 시인의 △참좋은 인생 △인생예찬 △무료, 김용택 시인의 △봄날, 강원석 시인의 △맑음, 김춘수 시인의 △꽃을 7명의 참여자들이 독송하고, '풀꽃'과 '인생'은 합송해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진한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미지회 소속 회원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행사가 더 아름답고 다채로웠다. 양성재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장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시 낭송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안 해봐서 못 하는 것이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시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문화 공유와 책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경북도 자살예방사업인 'G-공감지기' 양성에 발맞춰 7명의 공감지기를 양성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11일, 19일 경북도 북부권 'G-공감지기'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지기 양성 심화과정이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에 대한 드론 공동방제사업을 실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가 최근 계속된 장마로 확산하고 있는 잎도열병 차단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농약 살포 작업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고된 농작업으로 인식돼왔다. 시가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지원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지역 농협에서 신청을 받아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이달 중 1차 방제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중순에 2차 방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드론은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살포량 절감은 물론 일반방제 대비 90% 이상의 방제 시간 단축,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정밀방제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농약 중독 등 인체에 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어 병해충 방제에 있어 드론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21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이 협력해 실시하는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드론 방제 시연을 함께 했다. 권기창 시장은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2기' 활동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문화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이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기 사업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90여 명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및 문화자원 △관계망 △생활예술 및 사회 등 실험 주제를 중심으로 19개 팀을 꾸렸으며,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의 크고 작은 고민의 문화적인 해결을 위해 전문가 자문, 시민 간 연대 구축 등 3개월간 구미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각자 활동에 대한 추진 과정과 발전가능성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서영수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3기 실험실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맞아 울릉도 청소년 영상제가 열린다. 축제 공식대행사인 미디어 맥스는 다음달 16~18일까지 개최되는 축제에서 개최되는 영상제에는 울릉에 거주 중인 초중고생은 또는 팀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등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수업 개선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날 연수는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의 관점에서 수업 관찰과 분석, 수업 성찰과 해석 방법을 익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혁신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자는 중등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수석교사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연구 활동에 적극적인 교사들로 구성했다. 공주교육대 박태호 교수의‘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에 대한 연수를 시작으로 수업 관찰과 해석을 통해 수업을 성찰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개선 방법을 익혔다. 이어진 ‘내용 교수법(PCK)의 이해’, ‘수업 설계 실습’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과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방안을 연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교사의 수업 성찰과 성장 방법,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업 전략 등을 배우면서 교사와 학생 모두 수업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은 늘 좋은 수업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며 “보다 나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 모형과 교수·학습 전략에 관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정책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연구학교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 정책학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장한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한국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개선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대덕중학교 김란주 교사는 ‘다문화교육의 방향성 및 교과연계 다문화교육의 실제’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의 다양한 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은 참석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을 줬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과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109명의 ‘다문화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유치원 19개원, 초·중등 31교), 한국어학급 16교(38학급), 연구학교(1교)를 지정해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학생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8~10월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해 학생의 변화와 성장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현장실무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법령 및 훈령·기재 요령 준수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교 규정·지침 마련 여부, 권한 부여 현황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과 수정 이력의 적정성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는 종합적인 기록인 만큼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집중호우 피해로 정상적인 학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119 긴급복지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9가정 14명의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피해 상황에 따라 가정당 최대 120만원의 긴급복지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긴급 상황인 만큼 이번 선제적 지원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피해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재해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조속한 교육 회복과 학교생활 복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해 태국을 방문해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이하 입학추진단)은 지난 22~24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교육부장관 면담, 방콕직업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직업교육위원회(OVEC) 소속 학교 등을 둘러본다. 이번 방문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교육기관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입학추진단은 지난 2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국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해외 유학생 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태국 교육부 기획조정국장 랑산 텝몬드리는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의 직업교육을 깊이 체감했으며,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까지 지원하는 특별하고 가치 있는 유학생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24일은 방콕직업교육청과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경북교육청과 방콕직업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지원 △유학생의 교육,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직업교육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나노기술 인력 양성 사업 등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과정”이라며 “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과의 업무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입학추진단은 해외 유학생 입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25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람은 상대방의 인상을 보고 실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일방적으로 추측하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인상은 사람을 평가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