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IB 프로그램의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업무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국익과 농민을 위하고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공관에서 양곡관리법 관련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로 자리를 옮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우리 국민이 쌀을 얼마나 소비하느냐와 상관없이 농민이 초과 생산한 쌀은 정부가 다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매수 법'"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런 법은 농민을 위해서도 농업발전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번 법안은 농업계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쌀 산업과 농업의 자생력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한농연, 쌀전업농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들마저 법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ㆍ기관 급식종사자의 폐암 등 조기발견과 건강보호를 위해 폐암검진 대상을 급식종사자 전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대상을 고용노동부 기준 보다 확대해 55세 이상, 근무경력 5년 이상을 기준으로 공ㆍ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완료했다.올해는 근무경력, 연령 등의 제한 없이 급식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실시해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에 힘쓴다.
한미 해군·해병대는 29일 경북 포항 일대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 연합상륙·돌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정적 행동 단계는 상륙작전의 핵심국면으로,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외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부사령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직위자 및 국회의원, 지자체장, 전우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관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행복 나눔 곳간이 문을 열었다. 지난 28일,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음식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식재료와 반찬 등을 제공하는 행복 나눔 곳간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14시~16시까지다. 또한 식료품, 부식, 간식, 생필품, 후원금 등 정기기부 또는 일시 기부도 가능하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중·일·러시아어 등 다국적 의료관광통역사 20명을 대상으로 ‘메디컬수성 글로벌 홍보설명회’ 개최했다. 설명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민생 안정과 수출 확대 노력에 더해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 경제활성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수출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 시기에 크게 증가했던 반도체, ICT 분야의 수출·생산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내수활성화를 위해선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뛰어야 한다"며 "관계부처 장관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 인천시설공단과 지난 29일 인천경제청(인천 송도)에서 ‘송도 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원사업 협약체결, ▲지하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운영 활성화, ▲SOC분야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협업, ▲공동구 데이터 수집을 통한 기반시설 데이터레이크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NIA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기술 활용과 국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기관으로 ’20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해운대·고양시 공동구 등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상황 실시간 예측 및 조기 대응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 바가 있고 특히, 22년 고양시 사업 이후부터는 표준화된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 송도 공동구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대구서부경찰서는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관련, 11개 전문건설사로부터 1억 3천만원 상당을 갈취한 노조 집행부 A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A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대구·경북 일대 16개 아파트 공사현장(대구 10개소, 경북 6개소)에서 전문건설업체를 상대로 自노조원 채용을 요구하면서 이를 거절할 경우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개최하여 공사를 방해하거나 공사장 안전, 환경, 외국인 노동자 문제 등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여 노조전임비,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1억 3천만원 상당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도의원(경산)은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북 난임 지원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난임 지원정책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김호익 안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의 '권역 난임지원센터 현황 및 문제점' 발제 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수형 연구위원의 '난임 정책의 변화와 방향', △경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임미정 팀장의 '심리치료의 의무화 필요성',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홍성규 사무국장의 '경북 난임 정책제언 및 난임 인식개선, 휴가제도에 대한 지정토론으로 펼쳐졌다. 박 의원은 환영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난임 가족에게 사회적 지지와 실용성 있는 정책개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안병숙 경산보건소장,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 경북도청 보건정책과, 인구정책과, 미래전략기획단 등 관계 실무자가 대거 참석해 난임에 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5일 아들 정지웅군을 서울대에 합격시켜 화제를 모은 배우 정은표 씨를 초청해 ‘2023년 학부모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원활하게 해 실질적인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동구 미래비전 전략과제 발굴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
한신공영(주)(대표이사 최문규)은 지난 28일 포항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활용품은 샴푸, 린스, 치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준 한신공영(주) 상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재개발 추진으로 인해 늘어나는 주택지 내 공가 등에서 긴급한 사유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의 발굴을 위해, 주택지역과 역전시장 상가를 돌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포항시는 중대 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공공일자리 사업장(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간 안전 취약지역 및 중점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이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 스마트 그늘막을 조기 가동한다. 폭염대책기간(매년 5.20. ~ 9.30.)보다 50일 일찍 운영하는 것으로 작년 4월 초순에 대구ㆍ경북 지역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동구청은 2018년부터 매년 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총 80여개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신암동, 안심 일원 등에 6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강렬한 햇볕으로부터 보행자를
포항시는 자동차 종합(정기) 검사 기간이 지나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나,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직권으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러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은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73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법 개정으로부터 1년이 지난 올해 4월 14일부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미소친절 day 출근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구청은 매달 1회 부서별로 미소친절데이를 운영하는 등 더 나은 민원응대와 직원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석준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덕, 최재영)는 2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승합차 1대(스타리아 11인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차량은 포항시 지역 내 원거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 연결망 구축을 위한 ‘가치가 같이하는 Together(투게더) 포항 Dream Car(드림카)’ 사업의 하나로 지원됐으며, 지역 내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와 연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하인성 원장 주관으로 부서별 청렴지도사가 주도적으로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결의문을 채택, 청렴 서약을 통해 더욱 청렴한 경북테크노파크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업무 수행 ▲ 금품·향응 수수, 성 비위, 갑질, 소극 행정 등 권한 남용 예방 ▲ 부정 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등 예방 ▲ 신속·공정·친절을 기본으로 고객 만족 행정을 실천하여 기본에 충실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