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8일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경북도청신도시 여름밤 패밀리 뮤직 온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청신도시와 북부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도청신도시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신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안동시·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영남일보·예천군번영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김천쌀연구회는 지난 2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쌀연구회는 지난 2001년 지역 농업인들이 중심이 돼 구성된 단체로, 매년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교류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김천복지재단을
김천시는 지난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27~28일까지 한국한복진흥원(상주)에서 '한복문화산책'(축제)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상주시 관계자와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붓향 퍼포먼스, 화룡점정'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에명주 베짜기 시현, 명주스카프 천연염색 판염, 한복 비누·키링 만들기, 한복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선비갓 착용 오징어게임, 한복 스타일링&크리에이티브, 한복 퀴즈, 개인 맞춤형 한복 디자인 자랑 등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도 의원, 시 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5년간 총 120억(국비 60억, 도비 60억)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1층에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가, 3층과 4층에는 행정 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천시는 경북도 최초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용 봉안시설을 김천시립추모공원 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김천시의 뜻깊은 결정이다. 그동안 김천 및 인근 지역에는 국가유공자만을 위한 독립적인 안장 공간이 없어, 유족들이 다른 지역 봉안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천시는 총 개인단 1107기, 부부단 549기 규모의 봉안 능력을 갖춘 전용 안장 구역을 마련하고, 무장애 설계, 휴게 공간 등을 포함한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8일 2023년 산사태 피해지 중 한 곳인 영주시 장수면의 산사태 복구지와 인근의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시군 산사태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영주시 산림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복구 사업의 안정성 확인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생활권 주변 산지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지의 수목 전도 및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장애인 자조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재가장애인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교실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뇌병변장애인협회, 한국농어촌장애인협회 등 지역 장애인 단체의 협조를 통해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6~8월까지 총 10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자조교실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장애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정서적 안정, 일상생활 자립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으며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교육 △아로마테라피 △공예수업 등으로 다양한 운동 및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 및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김천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참신한 관광코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김천시 이색관광코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관광지의 단순 방문을 넘어, 색다른 여행 경로를 제안받아 김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한다.
경북도가 지난 27~28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 첫 오프라인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에는 대학생 앰버서더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장, 만찬장 등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컨텐츠 제작을 위한 주요 정보를 얻었다.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서 온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칠곡군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석적읍 장곡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 세계지만 현실 속 우리 동네처럼 친숙한 공간속에서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주소정보에 대한 기초 설명과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와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 길 찾기 및 퀴즈풀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6~27일까지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보부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단순 정보 교류가 아닌 실행력 있는 홍보 추진 방안 모색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및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 뿐 아니
포항 지역 경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철강 경기 침체로 고용 지표도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4월 고용보험 데이터에
제2회 지천면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천골프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천면민 뿐만 아니라 지역공단에 입주한 기업체대표와 금융기관, 사회단체, 귀농,귀촌 입주민, 출향인사 등 총 80명(20조)이 참가했다. 아침 7시 시타식을 시작으로 각 조별로 라운딩한 결과 남자부 우승은 오현오씨(+3), 여자부 우승은 김영옥씨(+8)가 차지했다. 그밖에 16개 종목의 시상식과 골프용품(퍼터, 유틸리티, 골프
경북도는 지난 27일 봉화군과 함께 봉화군 내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소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주소정보시설(도로명주소판,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주소 정보에 대한 흥미와 실질적 이해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메타버스 플랫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별 지원 요청 사항 △센터 운영의 효율화 방안 △지원 내용 중 개선점 등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1일자로 소방정·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12명) 및 전보인사(32명)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는 풍부한 현장경험, 조직관리 능력과 다양한 임용 경로, 업무능력 등이 고려됐다. 먼저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해 임재근 봉화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조상국 구미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30년, 2012년 4대강 보 준공 10년, 지금 낙동강은 마지막 숨통이 끊어지는 죽음의 DEADLINE에 걸려 있다. 지난해보다 한 달이나 빨리 녹조경보가 발령되었다. 대구지역 1단계, 부산지역 2단계 등 10년 동안 폭발적인 증가로 이제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신도시 산합문화공원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주민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로 플라스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잦은 젊은이들을 포함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제로 플라스틱 실천다짐 인증샷과 감탄(탄소↓)예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제로 플라스틱 실천운동 홍보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 무상 배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추진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재활용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