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가 지난 27~28일까지 한국한복진흥원(상주)에서 `한복문화산책`(축제)을 가졌다.지난 2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상주시 관계자와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붓향 퍼포먼스, 화룡점정` 공연이 펼쳐졌다.이번 행사에서는 누에명주 베짜기 시현, 명주스카프 천연염색 판염, 한복 비누·키링 만들기, 한복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선비갓 착용 오징어게임, 한복 스타일링&크리에이티브, 한복 퀴즈, 개인 맞춤형 한복 디자인 자랑 등도 마련됐다.스페인 출신 인플루언서 파비오 씨는 `유럽인의 시선으로 보는 한복, 감각과 상징의 대화`를 주제로 한복 특강을 진행됐다.또 `제1회 전국대학한복학과 공동한복진흥세미나`가 열려 국내 대학 한복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AI 활용 한복의 산업화·세계화, 디지털 시대 한복 교육의 미래 등을 토론했다.경북도는 현재 한복, 한글, 한식, 한옥, 한지 등 5한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은 대한민국 K-컬처를 이끌 가장 매력적인 전통문화 콘텐츠"이라며 "한복의 품격과 가치가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한복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김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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