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300만의 대화합·축제의 장이 될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5시 울진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도민체전은 4일간 울진군 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진군 후포면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울진군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감동주는 복지 향상을 지향하기 위해, 지역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함으로써 최소한의 개인위생 청결을 통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 및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기준일 현재, 후포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주민은 총 1652명이며, 지원금액은 분기별 1인당 21천원이다. 지급방법은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게 된다. 면은 별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 1652명 인적사항을 전산입력 최종 완료함과 동시에 카드 매칭 작업을 진행해, 희망복지팀 및 각 리별 이장, 경로당 행복선생님, 노인일자리 전담인력과 함께 신청서 접수 및 바우처 카드를 차질 없이 발급하고 있다. 신청 시, 본인일 경우 본인 신분증 및 도장(서명, 지장 가능),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신청자 신분증,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바우처 카드 발급 완료 후, 지난 15일부터 지역에 등록돼있는 목욕업소 3곳, 이․미용업소 12곳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카드 사용기한은 당해연도 말일까지로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소멸된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후포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수성대학교 윤은미교수의 ‘자원봉사의 가치와 올바른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가치 함양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현장 실천기술 전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후포면 노인들의 사회복지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 중인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천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금까지 막연하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내가 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 줄 알게 됐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한편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민간이 서비스 공급의 주축이 돼 복지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공서는 이를 지원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래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상하고 보다 만족도 높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4월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분회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북면분회 강당에서 올해 입학생 36명과 함께 손병복 울진군수, 임동인 울진군의회 의원, 분회 이사 및 북면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지회 부설 북부 노인대학장의 입학 승인과 환영사로 노인대학 신입생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노인대학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타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있다. 축사를 통해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울진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베이킹을 배울 수 있도록 집에서도 만들어보는 홈베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베이킹 수업은 지역의 문화 활력도를 높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7일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남관생활문화센터 별관 오픈키친에서 진행된다.
울진군 기성면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의 숨’ 기성면을 만들기 위해 기성면 이장협의회, 기관·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성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4월 20일 도민체전 성화 봉송 구간 주변 및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영태 기성면 이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기성면을 만들고 살기 좋은 관광 기성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장협의회원들이 도민체전 성공 기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장협의회,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19일까지 지역내 해수욕장, 무단방치 폐기물 등 환경정비 캠페인을 계속 추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농가별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후포고등학교 사서교사 허봄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9시 30분 경동노회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어르신들의 영양관리와 경로당 활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4억1177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등록경로당 633곳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가 폐철도 부지 임시활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정부의 폐선·폐역 지정과 함께 그간 철도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지역민들을 위해 임시보행로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울릉경찰서 김동혁 서장은 지난 14일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정비 및 시설개선 등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해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협의했다.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54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황치모 의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옐로시스(주)는 오는 19~21일, COEX에서 열리는 2023 월드 IT쇼에서 스마트 소변 검사키트 ‘Cym702 Boat’ 국내 런칭용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Cym702 Boat를 해외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로 세계 4대 스마트 토일렛 회사로 소개된 옐로시스는 현재 의료기기 인허가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옐로시스가 국내에 첫 번째 출시하는 제품은 스마트 소변 검사키트인 ‘Cym702 Boat’이다. 기존의 소변검사는 시간을 들여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Cym702 Boat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변 검사를 경험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소변 검사 시 불편감을 호소하는 소변 컵을 활용한 검체 채취 과정을 새로운 검사 패드로 개선했다. 검사 패드에 소변을 보고 ‘Cym702 앱’으로 촬영하면 검사 결과를 1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8일 오전 7시 40분 사대부속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울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가고 싶은 k관광섬 육성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변화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 도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었다. 전국 총 14개 섬이 지원해 관광, 해양, 환경, 생태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섬관광위원회’에서 섬의 가치와 잠재력, 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울릉도 등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울릉군은 고유자원인 자연 생태와 인문을 활용해 ‘액티비티 울릉’ ‘메이킹 스마트 울릉’ ‘it is 울릉’이라는 3가지 주제로 4년 동안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해 산림치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매~자유데이!'를 진행했다. 치매자유데이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그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억의 길(숲체험 프로그램), 잘자,숲(편백배게 만들기), 숲속 한 발짝(한지등 만들기)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치매가족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관련 치매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코너를 운영해, 치매서포터즈 및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 이모(55)씨는 “치매이신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더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생인권 현장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교육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 규칙 제·개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인권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환과 컨설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허미옥 인권교육공동체 ‘사이’ 대표와 이준원 좋은 교사 교사마음지원센터 소장의 강의를 통해 인권교육의 이해와 실제, 인권 친화적인 학교 규칙 제·개정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 규칙 중 인권 침해 요소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권 친화적인 학교 규칙 제·개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