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실리콘밸리 3대 창업지원기관 중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기업 역량 진단, 해외 시장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멘토링과 글로벌 진출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월 28일(금)부터 4월 6일(일)까지 2025년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입주작가 12인의 프리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뷰전-교류전-오픈스튜디오-성과전’으로 진행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15기 입주작가들은 프리뷰전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동시대 예술을 바라보는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5 대구시민주간과 연계하여 3월 1일(토) 오후 2시, 박물관 재현실에서 대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무형유산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그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시(市) 추진부서, 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구·군 안전총괄부서, 대구정책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고, 6개 분야별로 시 본청과 구·군 간의 협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해 매년 연말에 공표하고 있다.
김천시 부항면은 2025년 농어민수당 및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을 맞아 디지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7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온라인 신청을 도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필요한 수당을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보편화되면서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개별 맞춤형 안내를 제공했다. 파천리 주민은 “교통이 불편해 면사무소까지 가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정말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복잡하게 느껴지던 온라인 신청도 직원분의 안내 덕분에 쉽게 마칠 수 있었다”라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이번 지원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금 신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은 26일 제2한기도담어린이집으로부터 103만6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2한기도담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도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이 함께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을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순애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나누는 즐거움을 알고, 작은 손길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감문면위원회는 지난 25일, 깨끗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하천과 연도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 13명은 대양1리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의 연도변 및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각종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명숙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감문면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감문면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감문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김천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 6453만874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김천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카드(보조금 ․ 법인․ 보탬e카드)의 이용 실적에 따라 0.2~1%를 적립하는 기금이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지난해 58백만원, 올해 64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적립 기금은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 김천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으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 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적 조각가' 행세를 한 사기꾼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기소된 A(72)씨가 징역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데 대해 검찰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적이 있는 A씨는 2023년 5월 "조각작품을 기증하겠다"며 청도군에 작품 20점에 대한 비용으로 2억9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지방자치의 근본인 시ㆍ군에 분권은 왜 안 하고, 지원단체인 TK(광역) 통합만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광역통합이 되어야 지방분권을 준다(받는다)는 것이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는지 황당하다. 풀뿌리 지방자치의 기본은 시ㆍ군이고, 읍면동의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상향식으로 이루어지는 민주주의 지방자치를 왜곡시키지 말라.
대구시는 내 주변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주차장 급지 등 1653곳 시, 구·군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해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시청광장 등 공영주차장 74개소에서는 실시간으로 실제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이번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한 공영주차장과 희망하는 민영주차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 구·군 등 기관별로 별도 관리하던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구축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대구 시내 전체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요금 등 기본정보 제공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 제공 △주차정기권, QR사전정산 등 무정차 정산(모바일 결제)서비스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다음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이 설정됨에 따라, 26일 포항·울진해역 치안현장을 방문해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해양경찰청에서는 국지적 기상이변으로 선박 침몰 및 전복사고 등 지속 발생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늘어나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동해청장은 26일 포항·울진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해양사고 다발해역과 취약해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최일선 현장인 구룡포파출소를 방문해 적극적 활동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업무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를 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수협중앙회장 주재 경북지역 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합동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달성군의회는 26일 제31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4일부터 13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개정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철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시 달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곽동환 의원)’ 등 제·개정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3건은 원안대로 가결 및 채택됐으며, 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됐다. 김은영 의장은 “2025년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달성군민의 행복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318회 임시회로 4월 2~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7~2024년까지 53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345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18억4000만원을 확보해 77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제1항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도 포함되어 있어 조기폐차 시기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http://www.mecar.or.kr)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054-930-6186~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로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부터 대구ㆍ경북 91개소 토양안심주유소 중 지정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주유소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토양안심주유소란 유류 저장시설에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흘림ㆍ넘침 방지시설을 설치해 유류의 누ㆍ유출을 방지하고, 누출시 감지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확인해 토양오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주유소다. 주유소 토양오염은 땅속 유류저장탱크나 배관의 부식 등에 의한 기름 누출로 발생하며, 토양에 흡수된 유류는 지하수 오염 등 광범위한 환경피해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환경청에서는 탱크부·주유기 내 누유 여부, 누유 감지장치 정상 작동, 장비의 부식ㆍ마모 방치 여부 등 시설물 적정관리 여부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련 학교 담당 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계프로그램 교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프로그램의 성과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학교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브릭창작, 드론축구, 사진과 동영상 과정 등 30개 과정을 13개 학교와 연계하여 사업 완료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진로직업형 맞춤식 프로그램은 수요자의 큰 인기를 끌며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진로직업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초등중심의 방과후, 늘봄, 돌봄 사업에 청소년프로그램을 포함해 운영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취미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청소년연합동아리 및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계획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여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 최일선에 있는 교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청도축산농협 주관으로 축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에 나선다.
원전 및 전력산업 현장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은 4월 13일까지 2025년 ‘제13기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교육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재료융합(용접) 등 3개 과정이며,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생에게 기숙사 제공과 함께 교재비·실습재료비·실습복·안전화 등을 지원하고, 교육장려금과 취업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VR 활용 면접, 취업상담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0개사의 원자력 등 연관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양성원은 2019년 6월에 개원해 원전산업 현장에 우수인력 공급으로 청·장년 실업을 해소하고 원전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키 위해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출연한 교육기관으로 취업과정 교육생의 취업률은 81%이고, 자격증 취득률은 90%이다. 지원서는 양성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QUICK MENU의 ‘취업교육과정’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3주기 마지막 평가인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이 동시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영역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별하고 인증대학에는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부여해 대학의 국제화 분야에 대한 질 관리를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이번 인증대학 선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교육수요군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치뿐 아니라, 정부 및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국책사업에 비교우위를 점하게 돼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 정책을 선도하면서 지난 1년간 400여 명의 신규 유학생을 유치하면서 불법체류율 0%를 달성해 양적, 질적 동시 성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 APEC KOREA와 연계한 다양한 유학생 사업에도 선정돼 행사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주도적인 역할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WISE캠퍼스는 현재 국제화를 통한 대학의 특성화 위해 외국인 유학생 특화 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전용 원격강좌, AI기반 실시간 자막·번역 시스템, DGFA(Dongguk Global Freshmen Academy), TOPIK 공식 시험기관,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한 취업 및 정주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 시스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하이테크 학습혁명과 글로컬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