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은 4월 14일(월) 포항재활의학병원(원장 진기은)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세부내용은 ▲협약 의료기관 홍보 및 병원 이용 권장 ▲도수치료 진료 지원 및 우대적용 ▲다양한 홍보활동 캠페인, 클럽행사 적극 협조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직원 및 가족 의료혜택·편의 제공(비급여 비용 부분별 우대 및 감면) 등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체육 보건향상을 위한 공동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유곤 회장은 “2025년 체육복지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협약식인 만큼 이를 계기로 포항재활의학병원이 포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물론 포항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포항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진기은 원장은 “도수치료 특화 병원으로 의료서비스의 인식변화가 상당부문 진행된 만큼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의료와 체육이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포츠복지로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