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포항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추진 논의 관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부처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통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지붕 보수, 화장실·욕실·부엌 수리, 샷시 교체 등)를 지원하고, 타 부처 집수리사업을 매칭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집수리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시행하며, 4~11월까지 매월 1~2가구씩 가구당 보수규모에 따라 자재비 500만원~1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기술인력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약목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웃리치(Out-Reach)는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서 발굴·초기개입·연계해 사전문제를 예방하고, 관련 기관간 연계기관망 구축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 강구면에서 맛집으로 이름난 신항만횟집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장애인 210여 명을 초청해 물회를 대접했다. 안이태 신항만횟집 대표는 2015년부터 ‘사랑의 물회’ 나눔 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가 극성을 보인 기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이어오고 있다.
영덕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제28회 복사꽃큰잔치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OX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재단 소개와 역할, 주요 사업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부스를 찾은 행사 참가자들은 재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나눔 활동을 포함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복지정보들을 OX 퀴즈 방식으로 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영덕군이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해 이 부문 7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 무을면은 지난 18일 민들레봉사단 회원 및 후원대상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금(1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후원금은 무을면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계층 5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됐다. 오인화 민들레봉사단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구미시는 18일 오후 2시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3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3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이 '축배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등을 불러 희망찬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 '소고춤', '초립동' 등을 선보여 참석한 청춘대학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순으로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지역내 75세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올해도 132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어린이 미술전 '로맨틱 피크닉'展을 개최해 문화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춘남, 이상호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의원 1명, 세무사 1명, 전직공무원 2명을 포함한 6명이며, 대표위원은 김춘남 시의원이 맡게된다. 이 기간 동안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고 그 내용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구미시에 제출할 계획이며, 향후 의견서는 결산서와 함께 6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을 받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구미시와 구미대학교는 지난 18일 2023년 5월 한달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에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께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실무 중심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시민들에게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복잡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류인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 관련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학과 특성상 이론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 세정과와 꾸준한 교류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농민회와 성주군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민회는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에 따른 자재값 인상과 참외 출하량이 많은 4~5월경 참외 소비 감소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으로 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성주군의회는 성주군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농업이 안정화되고 발달해야 성주군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 또한 의회의 역할이므로 집행부와 신중히 논의해 검토할 문제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경북도 주관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4천만원(도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도시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정주 인구 유입을 목표로 도내 인구 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군은 관광두레 PD 활동 및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 일자리 창출, 군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2023년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 중이이라고 밝혔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하여‘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별이 잘 보이도록 지속적으로 조명을 관리하는 곳이므로 날씨만 좋다면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수많은 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과학의 달인 4월, 그 중에 21일은 56회를 맞이하는 ‘과학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당일 방문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일 어린이 입장객(초등학생 이하)에 한해 무료입장 및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선발을 위한 장학심의회를 개최했다. 장학회 측은 지난달 2~24일까지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총 290명이 장학생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도창 위원장의 주재로 총 9명의 위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14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19기 2주차 강의가 19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단체 대표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셀프힐링3651오티움 연구소 김근영 대표의 ‘나를 알고 너를 담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의에서 김근영 대표는 “성공의 85%는 인간 관계에 있으며 이를 위해 친분관계에 있는 사람의 기분을 읽어내는 감성지수를 높여야 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대표는 “나-너-우리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내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내가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고 외침과 동시에 ‘나와 마찬가지로 당신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당신도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를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포옹의 중요성도 다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4시 30분 월정교에서 열리는 ‘TCS 한중일미디어 온라인 인플루언서 투어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최근 청년후계농(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79명을 선발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농 정착지원사업, 후계농 정책자금 등에 대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2023년 선발한 청년후계농은 지난해 38명보다 2배 이상 많은 79명을 선발해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전화나 개별 방문을 통해 청년후계농 지원 자격 요건,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 추진방법 등에 관해 동일하고 반복된 질문에 답변하는 것보다는 전체 청년후계농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개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