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 무을면은 지난 18일 민들레봉사단 회원 및 후원대상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금(1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후원금은 무을면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계층 5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됐다.오인화 민들레봉사단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차인숙 무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민들레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민들레봉사단은 2009년 12월 창단 이후 복지시설 봉사활동·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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