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 강구면에서 맛집으로 이름난 신항만횟집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장애인 210여 명을 초청해 물회를 대접했다.안이태 신항만횟집 대표는 2015년부터 ‘사랑의 물회’ 나눔 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가 극성을 보인 기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이어오고 있다.더욱이 영덕군 적십자 회원들이 힘을 합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안이태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웠다. 외식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께 한 해에 한 번이라도 바다의 풍경과 함께 맛있는 물회를 즐기면서 삶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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