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 및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현황 및 수출촉진 방안’과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의 ‘혁신형 SMR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혁신형 SMR의 기술·사업화·산업적 수요·국제협력·법제도·인허가에 대한 국회·산·학·연·관 관점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에코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혈액 부족 현상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2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 2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 경찰 수사 단계에서 동결된 범죄수익액이 약 4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한 해 법원으로부터 1204건의 몰수·추징보전 인용 판결을 받아 총 4389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보전(처분금지)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인용 건수는 전년(858건) 대비 40%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보전된 범죄수익의 가액은 가상자산·부동산 등 시장가치가 하락한 탓에 47%포인트 감소했다. 구체적 사례를 보면 경남에서 전략물자인 잠수함 제작 장비를 발전기 부품으로 위장, 당국 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 법인에 수출해 856억원을 수수한 일당이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이들은 다른 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옮겨놓는 등 벌어들인 돈을 숨기려 했는데, 경찰은 이들이 거둔 범죄수익 가운데 368억원을 동결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고,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흥해 농업인 교육복지관, 서포항 농협 유통사업단,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며 2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상생활 치매 예방법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천시는 오는 2월부터 공사 1인 수의계약 상한제를 시행한다. 수의계약 상한제 대상은 공사 1인 수의계약으로 연간 3억 원이며, 용역으로 발주하는 조경 및 전기, 정보통신 유지보수도 상한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천재지변, 재난복구, 시민 안전 등으로 인해 긴급한 사유로 발주하는 공사나 관내 면허를 가진 업체가 2개 미만인 경우(석공사업 1개 업체, 방수공사 2개 업체)에는 제외한다. 수의계약 상한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사 수의계약에 대한 특혜시비의 방지 및 외부청렴 체감도 제고와 더불어 신생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허물어 공사(건설, 토목)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이 시행하게 됐다. 영천시는 수의계약 상한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계약대장과 계약정보를 자체 점검해 동일업체 여부와 수의계약 발주여부를 점검하고 상한금액인 3억 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업체를 선정해 공사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수의계약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의계약 상한제 미준수 부서 명단을 공개하고 각 부서별로 수의계약 발주 사유서를 제출받아 발주부서에 수의계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고, 읍면동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검사·입원·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대상자는 퇴행성 관절염, 백내장·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안질환, 배뇨장애를 비롯해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외국인노동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4인 가구 기준 324만 원)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본인부담금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수술 전 검사와 입원, 수술, 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 모든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 안전 보험’ 가입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 전체이며, 일괄 가입이 완료돼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은 각종 재난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시민이 부담하는 별도 보험료는 없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애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애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질병 제외) 등 10개 항목이며,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일 청 내 기록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책을 보관 및 보존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해오던 개교 100주년 기념책이 소실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이다. 포항관내 100년 이상 된 학교로는 흥해초(1908년 개교), 청하초(1910년 개교), 포항영흥초, 연일초, 장기초(1911년 개교), 포항초 (1917년 개교), 기계초(1921년 개교)로 총7개교이다. 위의 7개교 중 6개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책을 제작하여 보관중이다. 이렇게 보관중인 100주년 기념책을 수집하여 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 등록을 하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에 따라 등록번호도 부여하여 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지난달 31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청장은 1966년생으로 포항 신광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향을 떠난 지 40년이 넘었지만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고향의 모습은 수십 년이 지나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는 김 청장은 “마음의 안식처가 돼주는 포항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이 추진돼 포항이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일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로 정비사업 시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창우 본부장을 비롯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이 나서서 동절기 대형공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창우 본부장은 감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문재인 정부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각종 보조금 등 국가재정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혐의를 받는 민간업체 대표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체 3곳의 대표이사를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 화성과 천안, 김제 등 전국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시공한 이들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많게는 236차례에 걸쳐 공급가액을 부풀린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수십개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태양광 발전소 공사비 명목으로 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 세 사람이 빼돌린 돈은 총 557억원으로 조사됐다.
포항시는 공원시설의 질적 향상을 통한 도시경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공원 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속도와 효율성 중심의 도시 공간 속에서 공원은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휴식을 누리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통해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원 확충 및 관리시스템 개선은 도시 경영에서 필수적이다. 시는 공원 관리 핵심 전략을 ‘더 푸른 공원, 더 편한 공원, 더 즐거운 공원!’ 조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원 리뉴얼 사업, 생활형 공원 조성, 공원 운영 참여 콘텐츠 확대 등 3대 세부 전략을 수립해 공원 관리를 추진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3년 한 해 동안 관내 356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경로당 건물 개․보수 및 각종 운영비 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노인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관내 경로당 건물 중 지붕 및 벽체 누수, 화장실 교체, 도배장판 등의 공사가 필요한 노후 건물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예산 5억 5천만 원으로 시설 개․보수를 해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시민들의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음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배달 음식 수거검사 및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점 점검에 나선다. 특히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 방송과 지상파 유명 방송을 통하여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얻은 마라탕, 양꼬치 조리·판매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소비 트렌드 수요에 맞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관련 정식재판이 오는 3월 시작된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4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3월3일 첫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다.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은 의무사항이다. 재판부는 1~2회 공판에서는 검찰과 이 대표 양측이 동의한 증거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3월31일 이어진 공판에서는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증인으로 채택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을 시작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 1처장 유족 등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와 경북도가 지역에 디지털 인재와 기업이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은 지역에 판교 테크노밸리에 준하는 디지털 혁신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디지털 기업·인재로 구성된 디지털 생태계를 형성해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지역 스스로 선도하고, SW·AI 기반 높은 부가가치의 디지털 신산업을 창출한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혁신거점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내실 있는 준비를 해왔다. SW 진흥 전담 기관 지정을 추진해 2021년 1월 포항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경북 SW산업진흥본부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거해 과기정통부로부터 권역 거점 소프트웨어 진흥기관(이하 권역 거점기관)으로 지정·고시됐다. 권역 거점기관은 과기정통부로부터 지역을 위한 △ICT/SW 분야 정책연구 및 발전계획 수립 △ICT 사업 기획지원·성과관리 △인프라 연계 △산·학·연·관 협력 등의 업무 일부를 위탁 수행한다.
포항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 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는 청하면과 연일읍 2개소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포항에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준 이후 새로운 한 해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묵은 액운을 달집에 태워 날려 보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더욱 의미가 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부산·울산·경남(PK)의 야권을 중심으로 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 저지를 시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일 대구·경북 국회의원을 향해 “바보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인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경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TK 신공항 특별법 내 특혜조항을 수정 또는 삭제하지 않을 경우 소위원회 통과를 저지하겠다고”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TK 신공항법을 막겠다고 공언한 최인호 의원은 이번의 이해관계인”이라며 “마치 가덕도와 TK 신공항이 경쟁관계이기 때문에 이를 막겠다는 발상 자체가 괴이하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포항 철강산업이 정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을 비롯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산단대개조 사업에 지난해부터 연이어 지정되면서 태풍 ‘힌남노’ 피해와 노후화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 재건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철강산업 1~4단지, 대송면 제내리 준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는 경제 여건 변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지정해 2년간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의 5개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은 대부분 철강산업과 연관된 기업으로 수년째 이어진 철강 경기 침체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심각한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생산실적, 영업활동 및 고용 사정 악화 등 여건을 분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와 지속 협의를 했으며,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은 향후 2년간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자금 우대, 전용 R&D, 사업 다각화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태풍으로 시설, 기계, 원자재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장기면에서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시설 이용의 애로사항 및 시설보수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해 주며 세심하게 챙겨줘 고맙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2023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기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적극 지원하는 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