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일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실시한 북부소방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시민 구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에코프로비엠 공장에 폭탄테러로 인한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신속한 구조와 상황 수습을 위해 북부소방서, 남부소방서, 경북119특수대응단과 북부경찰서, 해병대, 한전, KT 등 22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북구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남오미자 유효성분 중 하나가 전립선암 및 구강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해 특이 항원 마커, 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지만 환자마다 다른 암세포의 특징으로 인해 치료의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타깃으로 염소이온채널(ANO1)에 주목하고 베트남 약용식물인 남오미자에서 단일 화합물을 추출/분리 하여,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리그난 계열의 유효성분을 발굴하였다. 일설에 오미자가 간, 혈관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오미자에서 전립선암과 구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을 발견한 것이다. 남오미자는 남부지방 바닷가나 섬에서 자라는 오미자과 식물이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베트남 남오미자다.
구미시설공단과 남계초등학교는 지난달31일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와 환경보호 중요성의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도개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남계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5∼6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친환경 수업으로 △하수처리의 이해와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과정 실험 실습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천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물 관리의 중요성과 수질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켰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기초 시설에 대한 이해와 환경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22일부터 금연아파트 4개소 및 경운대학교에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금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주제는 담배 경작으로 인한 폐해와 이로 인한 식량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를 공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금연클리닉 등록 △금연O,X퀴즈·CO측정 △혈압·혈당검사 △구강교육 △치매검사 △간이우울검사로 운영됐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담배로 인한 환경문제와 식량문제를 인식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친화적인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시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1:1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선산보건소 금연클리닉(480-4154,4165), 구미보건소 금연클리닉(054-480-4058~60,45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산보건소는 5월 30일~6월 1일 이틀간 무을면 송삼리 문화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5곳을 선정했으며 각 경로당별로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진료, 투약, 각종 검사, 사후관리 및 보건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진료(5월 30일)에는 기초검진(활력징후 및 문진),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소변검사, 진료 및 상담 후 추가 처방된 검사(방사선 촬영, 초음파, 심전도 등)를 실시했으며, 2차 진료(6월 1일)에는 1차 진료한 환자들의 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됐다. 또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추구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하절기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시설을 갖춘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47개교를 대상으로 조리 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살모넬라,대장균)를 실시했다. 집단급식소 미생물검사는 각 학교의 조리실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식기류, 행주 등의 시료를 채취해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단계적으로 배양하여 확인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김지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 김수정 공연예술부장, 주누리 무대시설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공동 운영 △공연 연계 문화행사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 △문화체험 기회 제공 시 할인 프로모션 적용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제휴사업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성희 총장은 “새로운 문화의 향기가 널리 퍼진다면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삶의 질은 올라갈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서, 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4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4개소에서 '제13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세미오픈부, 국화부 5개부에 전국 450여 개팀 10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각 부별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치열한 경쟁 끝에 입상한 각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한편 대회 주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써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코트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이 2~4일까지 사흘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 한국무예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3일 11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국무예대제전은 무예관련 전국체육대회에 해당하는 종합무예대회로 한국합기도, 무에타이, 주짓수, 용무도 등 다양한 무예종목이 참가해 종목별 경기와 연무경기, 기록경기 등을 치르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3천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음식점, 숙박업소를 비롯한 지역 경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미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1일, 앰비언트(ambient) 광고 기법*을 활용해 시청사 태극기 게양대 실물과 4군(육군,해군,공군,해병대) 의장대 모습의 실사 등신대를 자연스럽게 결합, 마치 실제 의장대가 깃대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의 조형물을 설치·연출했다. 이와 동시에, 청사를 가로지르는 기다란 바(bar)형태의 외벽 공간에 '과거 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 정신과 이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현 세대의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마음을 잇다'라는 문구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호국 정신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해당 홍보물을 호국 보훈의 달, 한달 간 게시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일 (주)세바를 방문해 유체제어 및 계측기기, 전자부품 등의 연구․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세바는 1997년 11월 시미동에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존중·기술·도전 정신으로 많은 위기 속에서도 유체제어 및 전자부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에는 옥성면 초곡리 현 위치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현대·기아 등 국내 대표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자제어장치(ECU) 및 차량용 램프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포항시가 3일과 4일 이틀간 양덕체육공원에서 ‘2023 포항 리코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리코페스타’는 지난 1월 포항시가 경북도 미색(微色, 작지만 색깔있는) 축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자원순환의 리사이클(RECYCLE)과 친환경을 담은 에코(ECO)를 결합한 경북 최초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로 열린다. 지역 장터엔 100여 명의 시민 셀러가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50여 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창업자)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문화예술 에코 체험프로그램, 자원순환 전시, 어린이 환경학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구미시 지산동은 3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도현사·산절로순례단이 마련한 쌀10kg 30포, 라면 3박스(1155천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지산동 소재 도현사는 17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도현사 신도회 모임인 산절로순례단과 현공 스님은 이번에 66회차 기부를 맞이했다. 현공 스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경인 지산동장은 “올해도 지산동을 위해 도현사·산절로순례단에서 보여준 이웃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1일 상모사곡동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바른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화목이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바른가정 만들기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거리캠페인에 앞서 회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리더는 우리 가족부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의 교육과 실천을 강조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가두캠페인은 상림지구대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바른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거리 환경정화활동도 추진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행복한 가정과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금처럼 바르게살기 가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및 집수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정서함양 및 문예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단계백일장 개최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구정책연구원 인사 △ 청년대구 전략랩 단장 신 우 화 △ 문화관광 전략랩 단장 오 동 욱 △ 인구·복지 전략랩 단장 박 은 희 △ 공공투자평가센터장 김 광 석 △ 재난안전연구센터장 최 용 준 △ 정책시뮬레이션센터장 김 수 성 △ 대구정책연구원 옴부즈맨 박 은 희, 송 재 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권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슬로우 북 라이프, 금리단길'이라는 주제로 선주원남동 금리단길(각산마을 일원)에 사업비 6억(국비 3억,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로컬 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북스토어'를 조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임‧전시‧집필‧출판 공간을 제공하고 독립서점 및 지역작가와 연계한 문학교육, 작가아카데미를 진행 할 예정이다.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모듈 적용제품 연관기업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품제조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1.4억(국 71.5, 도 13.5 시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연면적 1097㎡ 규모의 기구축 공간에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 공간을 조성하고, 제조장비·평가장비·실증장비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해 Agile제조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소 부지조성을 위한 주민합동설명회가 참석한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1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용지조성을 위한 주민합동설명회’가 참석한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열리지 못하고 끝내 무산됐다. 이날 포스코 측은 그동안 진행한 수소환원제철소 부지조성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그동안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려는 순간, 참석한 일부 시민이 갑자기 단상 앞으로 뛰쳐나와 포스코의 자료제공이 미흡하다고 따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설명회는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됐다. 이날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포스코 측의 설명회 자료제공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포스코 측의 설명이라도 들어보자”며 진행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포항시 남구 해도.송도동 일부 주민들은 “국토부 담당자들도 참석하지 않는 등 성의없는 주민합동설명회를 진행하는 건 포항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며, 흡연이나 실내외 먼지/가스에 의해 기도와 폐포가 손상돼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흡입기관지확장제 등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질병 악화 및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 등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상병으로 외래를 이용한 6337개 의료기관의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포항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학 기간에 대비한 자녀·부모 동반 가족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국외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주관 전체 5박 6일 일정 중 포항에서는 1박 2일간 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의 주제는 지역마다 유네스코 등재지, 야간, 체험 관광 등 다양하게 구성됐는데, 포항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를 주제로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사방기념공원과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방문했으며,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수욕장 등 대표 관광지와 물회, 돌문어 덮밥 등 대표 먹거리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