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선산보건소는 5월 30일~6월 1일 이틀간 무을면 송삼리 문화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5곳을 선정했으며 각 경로당별로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진료, 투약, 각종 검사, 사후관리 및 보건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1차 진료(5월 30일)에는 기초검진(활력징후 및 문진),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소변검사, 진료 및 상담 후 추가 처방된 검사(방사선 촬영, 초음파, 심전도 등)를 실시했으며, 2차 진료(6월 1일)에는 1차 진료한 환자들의 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됐다.또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추구관리를 제공하게 된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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