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이 2~4일까지 사흘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한국무예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3일 11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연합회에 따르면 전국무예대제전은 무예관련 전국체육대회에 해당하는 종합무예대회로 한국합기도, 무에타이, 주짓수, 용무도 등 다양한 무예종목이 참가해 종목별 경기와 연무경기, 기록경기 등을 치르게 된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3천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음식점, 숙박업소를 비롯한 지역 경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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