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20일~11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3종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등록돼 있고 △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며 △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도평동에 위치한 월천사는 지난 10일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입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장학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등록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월천사는 도평동 지역축제인 용암산성 옥샘문화제 행사에도 해마다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문화와 교육 발전에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 강호 주지스님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씩 모여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힘든 청소년들에게도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장오 도평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와주신 월천사에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지역 문화와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신암1동에 소재한 신암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가정 6세대에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정호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학교생활과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게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신암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K-의료산업 청년리더 양성사업’의 참여청년 선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동구 내 의료산업 기업과 동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매칭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성 글로벌ESD실천연대 신년회’에 참석, 이영지 회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한다.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1년간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린 구미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특별기획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민화-삶이 깃든 그림’을 개최한다. 전시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재발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긍정의 기운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잊고 있던 작지만 소중한 오늘의 행복을 경험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위로와 용기를 얻어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어보자는 것이다. 전시의 구성은 ‘파랑새’의 내용에 따라 ‘틸틸과 미틸의 방’, ‘추억의 방’, ‘불행의 방', '탐욕의 방', '진실의 방', '일상의 행복', '내 안의 파랑새' 7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와 작품의 해석을 돕기 위하여 책의 문구를 인용한 패널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전시 관람이 끝난 후에는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도 김천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한다.
토끼띠(음력)의 해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어느 나라든지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은 나라마다 성격과 특징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 이념을 고수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사회는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2023 전국 4인제 배구대회 및 문체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배구협회·한국9인제배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배구협회와 한국9인제배구연맹은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문경시의 대외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문경시는 예산 확보, 긴밀한 업무 협조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예천군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논이모작)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 벼 대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 콩, 가루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겨울철 보리‧밀‧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을 지급하고 여름철 논콩‧가루쌀은 ha당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을 지급하며 특히, 동·하계 작물로 이모작을 할 경우 ha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예천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올해 10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최근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한우개량으로 생산성을 높여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 추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조사료 경영비 절감을 위해 6개 사업에 6억9600만원을 지원하고 우량암소(Elite Cow) 장려금 및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번식능력개선제 지원 등 15개 사업에 6억87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9일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인해 헌혈 희망자가 급감해 국가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겪고 있는 상황 에서 직원들의 헌혈 통해 생명을 살리는 봉사를 실천하고자 노사합동·협력사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예천양수발전소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인 한전KPS(주)·원프랜트(주) 직원들도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 박승철 소장은 “코로나19로 헌혈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소외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오후 1시 30분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성주군은 산림용 묘목생산체계의 자동화 및 과학화를 통해 노동집약적 생산체계를 혁신하고 묘포지 토양을 개량해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고자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736번지 일원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자동온실시설(2100㎡), 저온저장고(99㎡), 야외생육시설(야외관수·경화처리시스템, 6300㎡), 지게차(1대, 3.0톤)를 지원해 시설을 현대화했다. 올해는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된 묘포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량하고 산성화된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기 위해 토양개량사업(1.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양묘시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 대천농원은 경북도에서 산림용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종묘생산업체로 올해 낙엽송 외 11종에 대해 39만여 본을 대행 생산해 경북도 시군 조림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과 한옥카페 청천이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2022년에 선정된 전국 156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계획 완성도, 창업 가능성, 육성지원사업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함께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상주시 함창 출신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무역업체(PT.MITRA KOREANA BUANA)를 운영하는 신동수 대표가 지난달 30일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상주시에 500만원을 기부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수 대표는 경북 56호, 전국 118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특히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공해 대한적십자사,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매년 1천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과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지난 6일 새벽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의 신도시 가지안테프(인구 300만명)를 중심으로 강도 7.8 정도의 지진이 크게 2차례 발생 되고 여진마저 이어져 도시가 초토화됐다.
군위 보건소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지난 9일 유니온신경과의원과 2023년 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1차 검진 결과 치매 의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협력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 촬영(CT 두부)을 진행한다. 치매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치매는 초기에 치료 약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이뤄지면 15년~20년이 소요되지만, 방치할 경우 기간이 대략 5년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지정을 통해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