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됐된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야산에서 A씨(50대·여)가 숨진채 발견됐다.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야산을 수색하던 경찰이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등산로의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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