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는 ‘뚜벅이마을’ 2기 발대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뚜벅이마을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영해면에서 살아보기를 체험하고 영덕군 일대를 트레킹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21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어르신 교통안전교육)를 했으며, 울진군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홍보 안내를 했다. 화합하는 일자리를 위해 인권 교육도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일 해남창의융합교육관 및 해남 일원에서 칠곡-해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유,초, 중, 고등학교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장단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해남 지역의 교장단,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이 함께 하며 각 교육지원청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장 간의 교육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해남지역의 우수교육기관인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을 방문하고,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업무협약서를 작성해 앞으로의 교육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황지우 시인의 특강과 학부모 동아리의 난타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4월 남대천 생태하천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이 최근 만개해 지역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하천 꽃밭 조성 사업 대상지는 직산교에서 용정교 사이 월송리 약 3천평 부지로,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수년간 방치된 억새와 잡초로 무성하였으나, 지역민의 관심과 평해읍사무소의 의지로 조성됐다. 드론으로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하루 만에 파종을 완료했으며, 약 한 달 후 멋진 꽃을 피우기 시작해 현재는 만개해 아름답고 향기로운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 21일 강민호 농축산과장, 최영식 농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 및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농업회의소 회의실에서 농가 실태 총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울진군 성인 문해교육 추진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문해교육사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초·중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분들의 한글 교육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하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문해교육사의 활동 영역도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성인 문해교육 추진인력 양성사업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위탁으로 총 32명의 교육생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총 16차시(48시간) 8주간 운영하며, 문해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문해 교육과정의 이해, 문해교육 방법과 전략, 교수설계와 교수-학습 과정,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의 교육과정 수료 시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울진군은 오는 24일 평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7회 평해 남대천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남대천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평해읍 청년회가 주관해 군민들과 함께 단오풍습을 체험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해 즐기기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영덕군과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가 힘을 합쳐 지난 21일 블루로드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6t의 운반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의 주변 환경을 보존하고 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읍·면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블루로드 구간에 장기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해안 쓰레기 등 약 150마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들은 지대가 높은 도로변으로 인양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해안가 여러 곳에 보관돼 있다가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운반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울진군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가 9월 23일~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국제무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성주군은 올여름 긴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시설 참외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해 관리 요령을 홍보·지도했다. 장마기 흐린날이 오래 지속되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일조량 부족(광합성 저하)과 토양수분 과다로 뿌리 활력 및 당도 저하 우려가 커진다. 강우가 계속되면 일조부족, 과습, 웃자람 등으로 각종 병해충 및 생리장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 습해를 방지하고, 과감한 적과(3~4개 착과 목표)로 뿌리 활력 저하를 대비하고 참외 세력을 균형있게 관리해줘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하우스가 침수되었을 경우 적과와 신속한 환기 및 물빼기 작업이 필수이고 종합살균제 살포를 통해 역병, 탄저병, 만고병 등 각종 병해 방제를 해주고 초세회복 및 약해경감을 위해서는 물 1말당 요소 100g을 혼합해 엽면살포도 선택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갑자기 강한 햇빛과 고온으로 급성 시들음 증상 발생시는 엽수 겸 엽면시비를 통해 증산작용을 억제시켜 참외가 고사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4회 성주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후 4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협약식’에 참석한다.
선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1일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에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정됐다.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를 교사가 직접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적용하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과서’ 시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강화된 학생 맞춤형 개별학습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 선덕여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래형 교과서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PDF 교과서와 교사가 개발한 교육자료, 수업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콘텐츠로 재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함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지역 중저준위방폐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연료에는 중저준위방폐물 3만여 드럼이 장기간 보관돼 있다”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중저준위방폐장으로 조기에 옮겨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2016년부터 대전지역 중저준위방폐물 3037드럼을 방폐장에서 인수했으나 방폐물 발생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3만466드럼을 아직 중저준위방폐장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포항시 소재 대기업인 포스코 등 지역의 5개 기업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보훈부 출범 이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보훈대상자 및 제대군인 고용촉진을 위해 취업지원제도 등 국가보훈시책과 의무고용제도에 대한 기업의 올바른 이해 및 채용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협업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채용 이후 경력 설계 및 안정적인 고용상태 유지 등 전반적인 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강성미 보훈지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수많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며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의 장기적인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취업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보훈가족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체에서 능동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영주1동 재능어린이집에서는 최근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73만6500원을 기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재능어린이집 원아들의 나눔과 자원재활용의 실천을 위한 행사인 신나는 플리마켓에서 장난감, 간식, 과일, 농산물 등을 팔아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 재능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매년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행사 수익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을 기탁하러 온 오촌금 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병철‧김문수 영주1동 공동위원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준 어린이집에 고마움을 전하며, 원아들의 순수한 마음을 생각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동양대학교는 최근 2023년 미래 내일 일 경험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은 최근 2박 3일로 진행됐으며, 철도운전‧전기신호학과를 대상으로 총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일 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실무 환경 견학 및 현직자에게 코레일 채용 및 근무 환경 설명을 듣고, 전문 강사들에게 NCS 특강 및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실무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철도 관련 직종에 진로를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를 실시했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광고는 2015년부터 매년 국제화 시대에 알맞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과 방문형 모두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과의 첫 교류를 시작했다. 1학년 국제교류단 17명의 학생들은 온라인 비디오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서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32명의 학생들과 만나 한국어 및 영어로 주제별 수업 교류를 실시했다.
영주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호남 상생발전·동서 화합의 장이 열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22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전북도 생활개선회원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 생활개선회 도임원 및 시군회장 32명이 경북도 영주시를 방문해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원 80명과 함께 여성리더십에 대한 특강과 체험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진다.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번갈아 경북도와 전북도를 방문해 영호남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한 토의와 농업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등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경북도와 전북도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화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생활개선회원들이 모든 여성농업인들의 리더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원동력이 돼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