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동양대학교는 최근 2023년 미래 내일 일 경험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은 최근 2박 3일로 진행됐으며, 철도운전‧전기신호학과를 대상으로 총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일 경험 프로그램에서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실무 환경 견학 및 현직자에게 코레일 채용 및 근무 환경 설명을 듣고, 전문 강사들에게 NCS 특강 및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실무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철도 관련 직종에 진로를 꿈꾸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강화하고 대학 전공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공 교육을 실무 환경에서 적용하는 경험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전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궁극적으로 기존의 전공 교육에 현장 교육을 더 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본인이 선택한 꿈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강화할 좋은 기회로 재학생들이 실제 취업 준비 및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프로그램, 취업캠프,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