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포항시 소재 대기업인 포스코 등 지역의 5개 기업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보훈부 출범 이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보훈대상자 및 제대군인 고용촉진을 위해 취업지원제도 등 국가보훈시책과 의무고용제도에 대한 기업의 올바른 이해 및 채용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협업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채용 이후 경력 설계 및 안정적인 고용상태 유지 등 전반적인 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강성미 보훈지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수많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며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의 장기적인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취업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보훈가족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체에서 능동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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