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난 7~14일 LH대구경북본부가 관리하는 명곡2단지, 본동단지, 황금3단지 임대아파트에 대해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지난달 23일 대구경찰청과 LH대구경북본부 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임대아파트 셉테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실시한 임대아파트 합동진단은 대구경찰청과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LH대구경북본부, 단지 관리사무소 및 관련 업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감시·통제·영역성 강화 등 셉테드 원리를 바탕으로 단지 내 범죄 취약지, CCTV사각, 개별세대 방범시설물, 출입통제시설 등을 점검했다. LH대구경북본부는 이번 합동진단에서 경찰의 자문을 통해 보행자와 CCTV 시야 방해요인인 수목을 정리하고, 건물과 담장사이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안심반사경과 CCTV를 설치하는 등 가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영덕군 김동희 부군수는 여름철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무지개숲, 옥계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자동차 전동펌프 전문기업 코아비스가 가상현실에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팩토리’를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 생산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코아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담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킥오프 회의에 참석하고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코아비스에 구축될 메타버스 팩토리는 가상공간에 현실 속 스마트공장을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이 기술은 현장과 실시간으로 상호연결되며, 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VR)과 확장(XR)현실에서 실제 현장의 제품 현황 확인 및 설비기계 제어가 가능하고,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공정값을 도출해 실제 생산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제 생산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을 구현한다.
청송경찰서는 26일 신임 경찰관들에게 청렴 및 공직자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신임경찰관 대상으로 '청렴다짐 도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청송경찰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규임용 경찰관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도장 수여에 경찰서장이 직접 전달했다. 김태현 서장은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청렴도장을 받은 청송경찰서 김아랑 순경, 박선경 순경은 "영광스러운 정규임용 자리에서 받은 이 청렴도장을 앞으로 어느자리에서 근무하든 신뢰받는 청렴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존재하는 것을 전제로 제정된 법으로써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기본적인 사항인 자율주행 관련 정의, 운전자 준수사항 및 벌칙 등에 대하여 조항별로 별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기술이 도입되면서 기존 '도로교통법' 조항별 개정만으로는 전체 법령의 체계상 문제가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만희 의원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서는 별도의 장을 구분해 자율주행 관련 규정의 체계를 명확히 하고, 경찰청의 교통정보 수집·분석·제공 등의 의무를 수행하는 교통정보센터의 운영 근거 등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3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가야금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특별시와 문화우호 관계를 다지고, 대가야의 역사 속에 녹아있는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들려 줄 이번 공연은 '단가 중(中) 명기명창, 수궁가 중(中) 고고천변'을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 된 '대가야의 눈',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문화유산과(054-950-6313) 및 서울 꿈빛극장(02-6953-3201)으로 문의가능하며, 공연예매는 꿈빛극장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서울 시민들이 가야금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호관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고령의 가야금 홍보대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9일에 이어 26일 2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전 직원 및 영양교육지원청, 군립요양원 전 직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전문 교수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각종 사고 시 응급조치 방법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안동농협양곡 라이스센터에서 열리는 '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농산물 판로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24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예천 문필마을에서 안동 및 영양지역 초등학생 가족 12가정 42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캠프는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힐링 숲 체험, 부모 힐링타임,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 촬영, 오늘은 내가 요리사 등 1박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성주군의회는 민간위탁 사업의 관리·감독 개선책 요청 등의 지적사항과 전기검침원과의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수범사례을 포함한 총 106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으며, 향후 집행부에 이송해 구체적인 시정 및 개선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 받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실수나 흠결을 지적하기보다는 군정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과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지난 1년과 같이 앞으로도 제9대 전반기 성주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끔한 질책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도래로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부산국립과학관 관람, 롯데월드, 루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A학생은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와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아쉽지만 다음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봄맞이문화체험, 사례관리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1차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족캠프, 가구방문청소 등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LINC 3.0단은 지난 22일 가족회사 재직자교육의 일환으로 ULB 융합전공과 가족회사를 맺은 오천시립어린이집을 찾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위덕대학교 김근혜 교수의 기획으로 피아노 연주와 테너의 노래가 함께하는 ‘당신과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부제로 내가 누군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 나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강의로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한 힐링교육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가족에 대한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아버지, 엄마 등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피아노 연주와 테너의 노래를 들으며, 잠시 잊고 있었던 원가족이 떠올라 눈물이 멈추지 않기도 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문경 일대에서 개최된 2023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가해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는 탁구, 배구, 테니스 3개 종목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개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선수단은 탁구, 배구, 테니스 3종목 모두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최근 군·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은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차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지대장 일제정비 시행 지침에 따라 이전 농지원부에는 등재되지 않았던 1천㎡ 미만 농지에 대한 정비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농지정보시스템 사용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위덕대학교는 경주시와 함께 지난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봉갑 위덕대학교 총장, 최기섭 동물복지연대공감 이사장, 이은우 한국동물복지진흥원 이사장, 김영우 대한수의사회 경주시분회 회장, 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사업비 약 200억 규모의 경주시-위덕대학교가 함께하는 관학협력사업으로 위덕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치료, 놀이시설을 비롯하여 반려인을 위한 편의시설, 천염기념물 경주개 동경이를 위한 홍보시설 그리고 비반려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경주시의 중점과제인 반려동물 사랑도시 ‘One Welfare ’City 경주를 구현하고자 조성된다.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1차) 6월 17일 한동대학교에서 캄보디아 모의입법을 위한 공동캠프(Cambodia Joint Camp for Legislation: Legislative Solution for the World Without Borders)를 온오프라인 동시개최했다. 사회문제해결을 지향하고 지역개발을 돕기 위해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특별히 코로나 이후 국경을 넘는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입법을 제안하고 캄보디아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글로벌 협력대학과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동세미나에서의 참여자는 총 32명으로 한동대학교, 왕립법경제대학, 탐마삿대학의 교수, 학생, 그리고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였다. 사회문제발견 및 모의입법안 발표능력 향상·아세안 국가의 시대적 입법과제 발견·입법과제 제안을 위한 입법과정 교육 진행·모의입법안 제안을 위한 기초설계사고방식 함양 등의 주제로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최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 이용을 위한 직원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영천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영천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교감 21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인사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21일부터 개통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의 안정적 사용과 미래지향적 정보 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새롭게 개선된 지능형 나이스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사용자 매뉴얼 전체를 살펴보고 조작하면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인사기록, 임용발령, 근무성적평정, 호봉, 복무 등 주요 인사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메뉴얼을 훑어보며 달라진 점을 파악하고 실제 업무를 함께 처리하면서 시스템 초기 정착단계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문의 사항 등에 대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천시의 대표 노지 캠핑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 공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3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의 두 번째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진행했다. 공사는 해당 행사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오전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플리마켓과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간에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홍보하는 치매극복 캠페인을 달빛걷기와 함께 진행하여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체험부스 △보물찾기 △버스킹 △플리마켓 △댄스공연 △가수 초청공연 △개그맨 윤형빈 외 5명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개그맨 윤형빈 외 5명의 공연과 여러 가수를 섭외로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비가 계속 와서 실내에만 있기엔 답답해서 산책을 너무 하고 싶었다”며, “큰 기대없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연예인도 보고, 노래도 듣고, 상품도 타고 너무 재밌었다”고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업하여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