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최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 이용을 위한 직원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청도읍 소재), 산서분소(풍각면 소재), 산동분소(금천면 소재)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 후 매년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농번기에는 주말 근무와 농기계 택배서비스를 실시해 군민이 손쉽고 편안하게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 맞이 인사’, ‘작업 중 민원인 대응법’, ‘농기계 반출시 대응법’, ‘휴식 시간 중의 민원인 방문 대응법’ 등 상황에 따른 시연 교육을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인들이 언제나 마음 편하게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서,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